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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확대되면서 결혼식도 이전의 정상수준으로 되돌아 가기 시작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1일 보도했다.

팬데믹 속에 결혼식 자체를 연기하거나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하객들과 만났던 신혼부부들이 이제는 팬데믹 이전처럼 직접 하객들을 불러 결혼식을 치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결혼식의 주류로 떠올랐던 화상회의 플랫폼 '줌'이 퇴조하고 다시 진짜 결혼식장이 주류로 부상하고 있다.

덕분에 하객들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케이터링 업체들, 신부 드레스를 만드는 업체들을 비롯한 웨딩산업이 활력을 띄고 있다.

아리조나 빌트모어의 케이터링 부문 부책임자 스테이시 머터프는 "내년 2~4월 예약도 빠르게 자리가 없어진다"고 전했다.

지난해 어쩔 수 없이 줌을 통해 결혼식을 올린 일부 신혼부부는 올해 다시 진짜 결혼식을 올리는 것도 계획하고 있다.

결혼식 계획 인터넷 서비스 업체 더노트가 결혼을 앞 둔 예비비부 7600여쌍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결혼을 계획했던 이들 가운데 약 절반이 결혼식 전체를 아예 미루거나 하객과 만나는 뒤풀이 행사를 연기했다.

그러나 지금은 사정이 달라졌다.

리서치 업체 IBIS월드에 의하면 미 웨딩산업은 지난해 20% 넘는 매출 감소를 딛고 부활 날갯짓을 하고 있다.

백신 접종이 막혀 있던 결혼식 수요의 봇물을 트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신부의상을 만드는 소매체인 데이비드 브라이덜 최고경영자(CEO) 제임스 마컴은 "(결혼식) 모멘텀이 되살아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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