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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주에서 또 곰이 전봇대 꼭대기까지 올라가 매달려 있다 구조되는 일이 벌어졌다.

6월 7일 아리조나주 윌콕스 한 전봇대에 불곰이 올라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설퍼 스프링스 밸리 일렉트릭 전력회사는 상황을 파악한 후 직원 워너 뉴바우어를 파견했다.

현장에 도착한 뉴바우어는 곰의 감전사 위험을 피하고자 곧장 전기를 차단했고, 리프트를 타고 곰이 매달려 있는 바로 옆까지 올라갔다.

그는 2.4m 길이의 플라스틱 막대기로 곰의 몸통을 살살 찔렀다. 

곰은 처음 막대기를 앞발로 치거나 입으로 물기도 했으나 천천히 전봇대를 내려가 근처 사막을 가로질러 달아났다.

그는 "전봇대에서 내려가도록 도와주겠다고 말을 했다"며 "말을 알아듣진 못했겠지만 곰의 주의를 끄는 데는 성공했다"고 말했다.

곰은 다치지 않았으며, 곰을 구조하는 동안 정전 기간도 15분 정도였다고 뉴바우어는 밝혔다.

지난 5월 초에도 아리조나주 더글라스의 한 전신주에 곰이 올라갔다 스스로 내려오는 소동이 빚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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