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조회 수 5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4.jpg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에 위치한 12층짜리 서프사이드 빌딩 일부가 갑자기 붕괴되면서 55가구가 파괴됐다.

6월 28일 기준으로 확인된 사망자는 11명에 실종자는 150여명 가량이다.

서프사이드 빌딩 붕괴를 보면서 고층건물에 사는 미국인들은 심리적으로 불안감을 느낄 수 밖에 없다.

아리조나주 피닉스에도 다운타운을 중심으로 상당수의 거주용 고층건물이 자리하고 있다.

과연 이 건물들은 안전한 걸까?

피닉스시에서 고층건물의 신축.증축에 대한 감사와 승인은 '플래닝 & 디벨럽먼트부'가 담당하고 있다.

이 부서의 구조계획 엔지니어인 존-조세프 프로즈카는 "플로리다에서 일어난 갑작스런 빌딩 붕괴는 극히 드문 일이며 지반 자체가 다른 아리조나에선 더더욱 쉽게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새로운 건물 신축시 해당부서가 이른 바 '건물 코드'에 맞춰 건설이 진행되는 지 엄격하게 감시하고 있으며 모든 조건이 부합되어야 승인이 떨어진다.

미국은 전국적으로 동일하게 적용되는 통일된 '건물 코드'가 없이 각 지자체별로 비슷한 기준만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가 난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의 경우 건물이 40년 이상이 되면 재점검을 하는 규정이 있었던데 반해 피닉스시의 경우 신축 이후 일정 기간이 지난 뒤 건물 상태를 재점검하는 규정조차 없는 것으로 알려져 이에 대한 우려가 일고 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아리조나주 전체에서 운전중 휴대폰 텍스트 금지법, 이번엔 통과될까 2018.02.15
아리조나주 일로이에서 열기구 추락, 4명 사망하고 1명 중상 file 2024.01.22
아리조나주 유마 가정집 CCTV에 우연히 포착된 귀염뽀짝 올빼미들 file 2021.09.22
아리조나주 연방하원의원 그리핼버 “바이든, 후보에서 사퇴하라” file 2024.07.12
아리조나주 여러 도시들, 주택가격 과대평가 지역으로 지목 file 2022.06.02
아리조나주 알파인에서 10대 청소년 야생곰 공격으로 부상 당해 file 2024.06.03
아리조나주 시장들 "MLB 캠프, 코로나 위험 낮아지는 3월로 연기 요청" file 2021.02.02
아리조나주 시설에 수용된 불법이민 아동들은 총 1654명 file 2018.07.11
아리조나주 시간당 최저임금, 내년부터 12달러80센트로 인상 file 2021.09.27
아리조나주 시간당 최저임금, 2020년 1월 1월부터 12달러로 인상 file 2019.12.28
아리조나주 스카츠데일 '은퇴하기 가장 좋은 도시 전국 3위' file 2021.09.22
아리조나주 쇼 로 자전거대회서 트럭 돌진, 6명 중상 입어 file 2021.06.28
아리조나주 서류미비자 수, 지난 10년 간 약 22만 명 줄었다 file 2019.07.02
아리조나주 삼성 반도체공장 후보지역, 부지 경매 또 유찰 file 2021.06.21
아리조나주 불헤드시티 주택 화재 발생으로 아이들 5명 사망 file 2023.12.24
아리조나주 법무부, 독극물 방식으로 올해 들어 두번째 사형집행 file 2022.06.15
아리조나주 법무부, 2014년 이후 8년만에 사형집행 명령 file 2022.04.11
아리조나주 더글라스 교도소에서 재소자들 충돌, 17명 부상 2017.09.05
아리조나주 대법원, 1864년 제정 159년된 낙태금지법 재검토 file 2023.12.24
아리조나주 나바호족, 서부영화를 자신들 언어로 더빙하는 이유가? file 2021.11.18
Board Pagination Prev 1 ...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