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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는 아이가 될까
기억 잃은 노인이 될까 
 
아니면 
신선이라도 되어지려나 
 
한가로움이 무한대로 늘어나고 
아주 깊은 잠을 잘것같다 
 
푹자고난 눈에 비치는 세상은 
낯설고 밝을거다 
 
웃음이  쉴새없이 배실배실
새어나오고
머리는 새털처럼 가벼워 진다 
 
하얗게 비워진 머리속에 
꿈꾸던 아름다운 세상을 
멋지게 그려 넣는다 
 
녹색을 흠뻑 칠해줘야지 
 
다시올것같지않아
더간절한  색깔 
그래 그 희망색
초록
 
아이는 희망색으로 
온세상을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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