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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주에서 2세 여아가 주차된 차 안에서 놀다가 갑자기 올라간 창문에 끼어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6일 언론들에 따르면 지난 2일 저녁 아리조나주 피닉스의 주택 앞에 주차된 차 안에서 에이미 파트란 가르시아란 이름의 아이가 놀다가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아이는 버튼을 누르거나 당기면 자동으로 올라가는 차 유리창(파워 윈도우)에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가 발생한 35th 애비뉴와 엔칸토 블러바드 교차로 인근 주택으로 출동한 구급대가 아이를 급히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검시 결과 주요 사망 원인은 질식이었다.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은 “범죄 흔적은 없다”며 “아이는 사고가 발생한 집에 살고 있었다. 부모가 수사에 협조한 상태다”고 말했다.

자동 창문은 30~40파운드의 힘을 가할 수 있는데 어린이의 경우 22파운드 압박만으로도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전문가들은 최신 차량에는 ‘끼임 방지’ 기능이 있지만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도 있어 유아가 탑승했을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비영리단체 ‘키즈 앤드 카스’는 매년 수 명의 어린이가 전동 창문과 관련된 사고로 사망한다고 밝혔다. 

1990년 이후 최소 65명의 아동이 전동 창문으로 목숨을 잃었으며, 뇌 손상이나 손가락 절단 등의 부상도 많았다고 단체는 전했다.

단체 회장은 “차안 온도 상승으로 인한 사고는 생각할 수 있지만, 파워 윈도우의 위험은 간과한다”며 “아이들이 감시 없이 차 안이나 주변에서 놀게 하지 말라”고 부모들에게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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