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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1일(목) 오전 10시경.

43rd 애비뉴와 피오리아 애비뉴 교차로 신호등에서 두 차량 운전자들 간에 언쟁이 시작됐다.

서로의 목소리는 높아져 갔고 결국 세단차량 운전자는 앞서 출발한 SUV 차량을 향해 총을 발사했다.

총알은 아이들을 포함한 동승자를 가까스로 비켜나갔지만 운전 중이던 헤수스 마키스의 머리 부분에 명중했다.

차는 균형을 잃고 보도블럭을 가로질러 벽에 충돌한 뒤에서야 멈췄다.

마키스는 병원에서 총알 제거 수술을 받아야 했다.

최근 이틀 사이 이같은 보복운전(Road Rage) 사건이 피닉스, 피오리아, 글렌데일 등 3곳에서 벌어졌다.

아리조나 공공안전국 자료에 따르면 올해 지금까지 발생한 보복운전 사건은 455건으로 최다건수로 기록된 지난 2019년 520건에 육박하고 있다.

2018년 267건이었던 보복운전 사건은 이후 매년 500건 이상을 상회하며 증가하는 추세다.

신고되지 않은 크고 작은 보복운전 사건은 당연히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인다.

보복운전 사건이 증가하자 주지사 사무실 산하 하이웨이 안전부에서도 운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경찰 관계자들은 시비에 말려들지 말 것, 과도한 몸짓으로 상대를 자극하지 말 것, 상대 운전자와 욕설을 주고 받거나 대화하려 하지 말 것, 속력을 높여 따라가거나 상대차량을 앞지르려고 하지 말 것, 가급적이면 시비상대의 차량 오른쪽에 위치할 것, 하이웨이에서 상대차량이 바짝 쫓아오면 바로 출구로 빠져 나갈 것, 상대가 계속 따라오면 절대 집으로 가지 말고 공공장소나 경찰서로 갈 것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런 일이 발생하면 즉각 경찰에 신고할 것 등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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