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조회 수 6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2.JPG

 

 

경찰학교를 수료하고 이제 막 현장에 투입된 신참 피닉스 경관이 범죄용의자에게 불의의 총격을 당해 사경을 헤매고 있다.

피닉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이 발생한 것은 지난 14일 새벽 2시경.

흰색과 검은색 다지 챌린저 승용차 두 대가 도로에서 불법경주를 벌이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22살의 타일러 몰도번 경관을 포함한 피닉스 경찰 소속 경관들이 15th 애비뉴와 캐멀백 로드 교차로 부근 현장으로 출동했다.

그곳에서 문제의 차량 중 하나를 발견한 몰도번과 다른 경관들은 주차되어 있던 검은색 챌린저 차량에서 나와 한 아파트 컴플렉스 펜스를 뛰어 넘어가는 운전자 에싸 윌리엄스를 목격했다.

패티오 담벼락 뒤에 몸을 숨긴 윌리엄스를 향해 '총기를 소지하고 있느냐'고 경계태세를 취하고 있던 경관이 물었고, 윌리엄스는 '아니'라고 대답하는 것과 동시에 바로 총을 발사했다.

그의 갑작스러운 총격에 몰도번 경관은 머리를 포함해 8곳에 총상을 입고 쓰러지고 말았다.

부상을 입은 경관의 권총집에서 총을 빼내려던 윌리엄스는 결국 격투 끝에 체포됐다.

큰 부상을 당한 몰도번 경관은 급히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현재 산소호흡기에 의존해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는 중이다.

피닉스 경찰에 따르면 몰도번 경관은 올해 3월 경찰학교를 졸업하고 실습과정을 거친 후 최근에서야 순찰업무에 투입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제리 윌리엄스 피닉스 경찰서장은 "모든 동료와 가족들이 큰 슬픔에 빠졌다"며 "자신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다 부상을 당한 몰도번 경관을 위해 전체 커뮤니티가 그의 회복을 위한 기도를 해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아리조나와 캘리포니아 '자율주행차 성지' 경쟁 치열 file 2018.03.18
아리조나 피닉스에서 '제발 하지말아야 할 것' 6가지는 무엇? 2018.03.18
우버 자율주행 트럭, 아리조나 하이웨이서 이미 화물운송 중 file 2018.03.22
GM 628만 달러 소송 합의, 아리조나 차량 오너들에 곧 보상 file 2018.03.22
조금씩 독극물 먹여 남편 살해 시도, 섬뜩한 케이브 크릭 여성 file 2018.03.22
아리조나의 제프 플레이크 의원, '관세폭탄 무효화 법안' 발의 file 2018.03.22
스프린트, 피닉스 포함 6개 도시서 새 무제한 요금제 시범적용 file 2018.03.22
웨딩드레스 입고 결혼식장 가던 아리조나의 신부 체포, 왜? file 2018.03.22
애마타고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AZ 10대 소녀 '화제' file 2018.03.22
스카츠데일 주택 1750만 달러에 매매 '역대 최고가' 2018.03.22
아리조나 고객이 올린 영상, 테슬라 차량결함 조목조목 지적 file 2018.04.01
지난해 아리조나 찾은 관광객 역대 최다 4300만명 2018.04.01
"만만히 볼게 아니네" AZ 주민 목숨 위협하는 자연재해 3위 모래폭풍 2018.04.01
우버 자율주행차량, 템피 교차로에서 보행자 치여 사망케 해 file 2018.04.01
아리조나의 매케인 "트럼프의 푸틴 축하는 러시아인에 대한 모욕" file 2018.04.05
MLB 홈런왕 출신 앨버트 벨, 스카츠데일서 성기노출 '체포' file 2018.04.05
아리조나 주지사, 우버 자율주행차 시험운행 '전면 중단' 결정 file 2018.04.05
기온 상승하면 찾아오는 불청객 "스콜피온, 뱀, 벌 조심하세요" 2018.04.05
아리조나에 또 UFO 등장? 투산 상공 날던 파일럿 2명이 보고 2018.04.05
AZ 학생.주민들도 총기규제 시위에 동참, 1만5000명 피닉스 행진 file 2018.04.05
Board Pagination Prev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