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8일(토) 열린 제20기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이고 지역협의회(OCSD평통) 시무식 및 정기 회의에서 피닉스.라스베가스 서덕자 지회장이 평통 의장인 대통령 표창장을 수상했다.
또한 아리조나의 김형국 자문위원은 OCSD평통 회장상을 받았다.
아리조나 지역 평통위원이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은 서덕자 지회장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 지회장은 "평통 일을 열심히, 그리고 오래 해오다 보니 이런 영광이 생긴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아리조나에선 이번 행사에 서덕자 지회장을 비롯해 서용환 분회장, 김철호, 배석준, 강지웅, 김형국, 임용근 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OCSD평통 김동수 회장은 시상식에 이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정착에 기여할 자문위원 역량 강화를 위해 조직한 ‘K-평화독서클럽’ 출범을 알렸다.
2부 순서에선 정기 회의가 열렸다.
OCSD평통은 한반도 평화 법안 및 종전 선언 지지에 관한 설명회와 토의를 거쳐 ‘OCSD평통의 한반도 종전과 평화를 위한 결의문’을 전원 일치로 채택, 선포했다.
결의문엔 ▶북한에 대한 한반도 종전, 평화를 위한 대화 참여 촉구 ▶국제 사회에 대한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 동참 요청 ▶평화공공외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 ▶남북교류협력 시대를 위한 준비 다짐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한편 OCSD평통은 오는 28-30일 ‘미주지역 간부 위원회 및 공공외교 워크샵, 2월 25일-27일 아리조나주 세도나에서 ’자문 위원 워크샵을 갖는다.
<기사내용 및 사진제공: 서덕자 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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