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1.JPG

 

 

아리조나 주의원이 중국 내 위구르족 강제 노동을 막기 위한 법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에포크타임스에 따르면, 아리조나주 15지구를 지역구로 둔 공화당의 저스틴 윌메스 주하원의원은 최근 지역 내 모든 공공기관이 제품과 서비스 구매시 계약서에 중국 위구르족 강제 노동에 의존하지 않았다는 증명서를 반드시 포함하도록 하는 법안(HB 2488)을 발의했다.

이 법안은 윌메스를 포함한 공화당 의원 7명과 민주당 의원 2명 등 총 9명이 초당파적으로 공동 발의했다.

윌메스 의원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역사 연구자로서 선량한 사람들이 침묵할 때 일어나는 비극을 잘 알고 있다”며 “중국 공산당은 수백만 명의 사람들을 수용소에 가둬 두고 있고 이는 20세기 역사에서 가장 어두운 페이지”라고 했다.

이어 “법안은 아리조나주가 이 끔찍한 인권 유린을 외면하는 어떤 이들과도 사업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말했다.

에포크타임스는 “중국 공산당은 신장 위구르족 이슬람교 신도, 티베트 불교도, 가정교회 기독교인들을 탄압하고 있다. 무신론과 진화론에 뿌리를 둔 공산당은 공식적으로 종교 자유를 인정하면서도 공산당에 충성을 거부한 종교인들을 가혹히 탄압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신장 지역에서는 수십만 명 이상을 수용시설에 가두고 강제노역에 동원, 생산한 상품을 저가에 수출해 외국의 산업구조를 왜곡시키기도 한다. 인건비가 거의 들지 않는 생산으로 불공정한 게임을 벌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에포크타임스에 따르면 호주 국방안보분야 국책연구소인 호주전략정책연구소(ASPI)는 지난 2020년 3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2017~2019년 위구르인 약 8만 명이 중국 전역의 공장에 ‘일꾼’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ASPI는 “애플, BMW, 갭, 화웨이, 나이키, 삼성, 소니, 폭스바겐 등 적어도 82개 유명 글로벌 브랜드가 위구르족 노동력을 공급망에 강제 동원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

  1. 15Oct
    by
    2016/10/15

    아리조나 연방상원의원 2명 모두 트럼프 후보에게 등 돌렸다

  2. 19Mar
    by
    2019/03/19

    아리조나 연방상원의원 맥샐리 "군 복무 시절 성폭행 당했다" 폭로

  3. 19Nov
    by
    2022/11/19

    아리조나 연방상원의원과 주지사직, 모두 민주당 후보들 승리

  4. 13May
    by
    2021/05/13

    아리조나 연방상원의원들, 바이든에 국경지역 혼란 즉각 대처 요구

  5. 19Dec
    by
    2018/12/19

    아리조나 연방하원의원이 중국 통신장비업체 제재법안 발의

  6. 15Jan
    by
    2022/01/15

    아리조나 오미크론 급속 확산, 어디서 코로나 검사 받을 수 있나

  7. 21Jan
    by
    2016/01/21

    아리조나 운하에 빠진 사슴, 올가미 던지기 기술로 구조

  8. 14Jun
    by
    2023/06/14

    아리조나 워싱턴학군, 기독대학 교생에 대한 실습 금지 ‘철회’

  9. No Image 10Nov
    by
    2017/11/10

    아리조나 원주민 법정, 동성결혼 인정 명령.. 인디언 문화의 전환점

  10. 24Apr
    by
    2018/04/24

    아리조나 유마 재배 상추 먹고 전국 16개주 53명 식중독

  11. 10Apr
    by
    2019/04/10

    아리조나 유마 해병대 훈련장에서 헬기 추락, 조종사 2명 사망

  12. 21Jan
    by
    2016/01/21

    아리조나 유마와 텍사스 통한 밀입국 최근 들어 급격 증가세

  13. 27Apr
    by
    2019/04/27

    아리조나 유마의 한 남성, 집 뒷뜰에서 벌떼 공격받아 사망

  14. 10Sep
    by
    2024/09/10

    아리조나 은행원 직장 책상서 '고독사'…나흘간 아무도 몰랐다

  15. 05May
    by
    2020/05/05

    아리조나 이발소/미용실 영업, 식당 내 식사 다시 재개된다

  16. No Image 14Feb
    by
    2016/02/14

    아리조나 일로이에서 스카이다이빙하던 남성, 또 사망

  17. 06Feb
    by
    2019/02/06

    아리조나 자동차 경매 '토요타 수프라 1호차' 210만달러에 낙찰

  18. 22Jan
    by
    2016/01/22

    아리조나 자동차 경매에 1000만 달러 희귀차량 나온다

  19. 27Jul
    by
    2019/07/27

    아리조나 장기기증회사, 알고보니 극악하고 끔찍한 장기매매 브로커

  20. 02Feb
    by
    2021/02/02

    아리조나 전역 강력 겨울폭풍, 밸리 일부 도시들에선 눈도 내려

Board Pagination Prev 1 ...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 150 Next
/ 150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