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조회 수 11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33.jpg

 

 

밸리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인 크리스 밀러 씨는 최근 사우스웨스트 개스회사에서 온 요금고지서를 받고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다.

2년 전 12월 요금과 비교해 작년 12월 요금이 두 배 이상 많았던 것이다.

2020년 12월 밀러 씨는 한 달 천연개스 사용요금으로 40달러를 지불했다.

워터히터를 틀고 주방에서 요리를 하는 등 겨울철에 사용하는 개스량과 비교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그는 생각했다.

하지만 얼마 전 받아든 2021년 12월 천연개스 사용요금은 93달러로 125%가 상승해 있었다.

개스 사용료는 비교적 저렴했던 터라 혹시 내 집 어디엔가 개스가 새고 있어서 요금폭탄을 맞았나 걱정하다 사우스웨스트사에 전화를 해본 결과, 가격이 인상됐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우스웨스트사는 "겨울철 개스요금이 여름철에 사용하는 개스요금보다 높게 책정돼 있지만 그것과 무관하게 2020년과 2021년 사이 외부적으로 천연개스 가격 인상 요인이 많아 부득이 하게 요금이 오르게 됐다"고 설명하고 "회사의 이익을 위한 요금인상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천연개스 생산 부족, 수요 대비 공급 부족 등이 원인이라는 설명이다.

밀러 씨는 "개스 사용요금을 인상할 수는 있지만 사우스웨스트사는 고객들에게 보내는 청구서에 그 이유나 인상비율 등을 보다 자세하게 설명해야 한다'며 불만을 터트렸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아리조나 과학자, 화성 향하는 '로드스터' 위치 사이트 개발 '눈길' file 2018.03.02
아리조나 환경단체가 발렌타인 행사에서 콘돔을 나눠준 이유? file 2018.03.02
아리조나에서 발견된 ‘희귀운석’ 23만여달러에 낙찰 file 2018.03.02
3년째 아리조나 부지만 덩그러니, 자금난 겪는 루시드 모터스 file 2018.03.02
"아리조나 주민들 가상화폐로 세금낸다" 법안 현실화 목전 file 2018.03.02
웨이모, 아리조나서 자율주행 차량호출 유료서비스 제공 '임박' 2018.03.02
2017년 출생 아리조나 신생아들 최고 인기이름은 리암과 엠마 2018.03.02
게임 벌칙 무서워 오열하는 메사의 5살 소녀 "너무 귀여워~" file 2018.03.08
아리조나대 연구진, 개미로부터 새로운 항균제 개발중 file 2018.03.08
대한전선, 아리조나-뉴멕시코 간 초고압 케이블 설치 프로젝트 수주 file 2018.03.08
'올뉴 기아 스팅어' 시승 체험 이벤트, 피닉스에서도 열린다 file 2018.03.08
한국 언론사가 뽑은 피닉스 주변 밸리 최고의 골프코스들 2018.03.08
니콜라 모터, 아리조나에 세계최대 수소 세미트럭 공장 건설 file 2018.03.08
아리조나 교사들 총기로 무장시키려면 총비용 얼마나 들까? 2018.03.08
'엑스터시' 다량 제조, 한인 대니얼 민 김 씨 포함된 마약상 4명 밸리 곳곳에서 검거 file 2018.03.09
ASU 연구진, 같은 여성에게 더 무례한 '여왕벌 신드롬' 확인 2018.03.18
글렌데일 지역, 주택 소유율 16년새 42.1% 하락 '전국 최고치' 2018.03.18
I-17 하이웨이에 나타난 강아지들 때문에 교통정체 '극심' file 2018.03.18
경찰 피해 달아난 곳이 하필 피닉스 경찰서, 운 나쁜 절도범 남녀 file 2018.03.18
좋은 평 받는 자전거 공유서비스, 하지만 부작용도 나타나 file 2018.03.18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150 Next
/ 150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