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한인뉴스
조회 수 13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1.JPG

 

 

밸리한인장로교회(이경우 목사) ‘안수집사 및 권사 임직예배’가 2월 20일(일) 오전 11시부터 메사에 위치한 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이날 임직예배를 통해 박영림, 김세동 성도가 안수집사에, 그리고 아이린 리, 이신우, 김지현 성도가 권사 임직을 받았다.

예배는 사도신경 신앙고백으로 시작됐고, '경배와 찬양팀'의 찬송이 있었다.

김영민 장로가 대표기도를 맡았으며, 이경우 담임목사가 교회소식을 전한 후 데살로니가 전서 1장 1절에서 10장 말씀으로 성경봉독을 했다.

중부노회장이자 휴스턴 한빛 장로교회 담임을 맡고 있는 정영락 목사가 ‘믿음 소망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설교에 나섰다.

정 목사는 임직자들에게 "임직받는 날 선포된 하나님이 내게 주신 말씀이 무엇인지 평생 기억하며 사시길 바라며 밸리한인장로교회가 아리조나 지역에 소문나는, 그리고 칭찬받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시련과 고난의 연단 과정을 통해 생긴 믿음을 가진 사람은 그 속에서 힘이 나오고 평화의 역사를 이룰 수 있다고 말한 정영락 목사는 "주님을 붙잡고 믿는 성도들은 염려와 걱정이 없고 세상일에 놀라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소망을 가진 사람은 인내할 수 있다. 기쁘게 인내할 수 있는 방법은 소망을 가지는 것"이라는 그는 "마지막 날 예수님 만나는 소망을 가진 성도들은 인내를 통해 나를 죽여 하나님 말씀에 깊이 뿌리를 내리게 되고 충분한 인내의 시간을 거쳐 준비가 되면 하나님의 소망이 나에게서 이뤄지는 걸 느낄 수 있다"고도 했다.

또한 정 목사는 "인내는 낭비의 시간이 아닌 내가 자라는 시간임을 기억하라"고 말했다.

사랑에 대해 그는 "사랑은 행동이다. 사랑은 수고해야 하며 헌신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라고 정의하고 "그러기에 예수님은 미워할 수 밖에 없는 사람까지도 사랑하고 무슨 일이 있더라도 끝까지 사랑하라고 말씀하셨고 이를 우리는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영락 목사는 "임직자들과 성도 모두가 믿음의 역사, 소망의 인내와 사랑의 수고를 가져 주님에게 칭찬받고 인정받는 귀한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설교를 마쳤다. 

이어 임직식이 거행됐다.

권사, 안수집사 순으로 임직식이 각각 거행됐다.

임직자들 서약과 이를 받아들이는 교인들의 서약이 있었다.

안수집사 임직에서는 안수기도가 이뤄졌으며 이후 이경우 담임목사가 모든 직분자들의 임직을 공포했다.

이경우 목사는 각각의 임직자들에게 교회에서 마련한 선물을 나눠줬기도 했다.

김한나 집사가 ‘좁은 길’이란 노래로 특별찬양을 올렸고, 봉헌과 찬양 뒤 정영락 목사의 축도로 임직예배를 마쳤다.

교회 측에서는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념품과 떡 등을 선사했다.

?

  1. 26Mar
    by
    2022/03/26

    산악동호회 '산마루', 이석봉.이미자 회원에게 감사패 전달

  2. 26Mar
    by
    2022/03/26

    재미대한체육회 신임회장 선출, 아리조나 체육회도 활동 기지개

  3. 26Mar
    by
    2022/03/26

    아리조나 한인 목사회, 열방교회에서 친교 나누며 3월 정기모임

  4. 18Mar
    by
    2022/03/18

    리스마루, 스탁으로 보유 중인 자재는 오르기 전 가격으로 제공

  5. 18Mar
    by
    2022/03/18

    재외동포재단 장학생 모집 한국 학·석·박사 과정 지원

  6. 11Mar
    by
    2022/03/11

    잉글랜드, 웨일즈, 북아일랜드를 위한 2022 세계기도일 예배

  7. 11Mar
    by
    2022/03/11

    15살의 오지예 양, 미 국가대표로 태권도 국제대회 참가한다

  8. 11Mar
    by
    2022/03/11

    메사로 옮겨 새 미용실 오픈한 최수연 'N 헤어살롱', 오프닝 행사

  9. 11Mar
    by
    2022/03/11

    올해 피닉스 지역 첫 순회영사업무 실시, 302건 민원처리

  10. 05Mar
    by
    2022/03/05

    피닉스 한인회 3.1절 기념식 '마크김/미셸김, 주지사 표창장 수상'

  11. 05Mar
    by
    2022/03/05

    아리조나주 한인회 3.1절 행사, 태극기 그리기 대회와 함께 진행

  12. 05Mar
    by
    2022/03/05

    "아리조나에서의 첫 재외국민 투표, 참여 열기 높았다"

  13. 05Mar
    by
    2022/03/05

    투산 '천둥소리 한국무용단' 아시안센터 설날행사서 공연

  14. 05Mar
    by
    2022/03/05

    아리조나 시니어 골프협회 2월말 토너먼트, 32명 참석

  15. 27Feb
    by admin
    2022/02/27

    밸리한인장로교회, 안수집사 및 권사 임직예배 가져

  16. 12Feb
    by
    2022/02/12

    60여명 참석한 가운데 아리조나주 한인회 설날 떡국잔치

  17. 진재만 회장 제안으로 챈들러에 Asian Arcade 추진 시작

  18. 12Feb
    by
    2022/02/12

    "제휴를 통한 특별혜택 누리세요" H마트 스마트 파트너십

  19. 04Feb
    by
    2022/02/04

    저스틴 김 씨, AZ 한인회에 손세정제 72박스 '통 큰' 기증

  20. 04Feb
    by
    2022/02/04

    유니화실의 Karl Kang 학생, 유력 미술대회서 금상 수상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70 Next
/ 70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