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AZ 포스트::한인뉴스
조회 수 13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1.jpg

 

 

아리조나 열방교회(최용성 목사)가 교회창립 15주년을 기념해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교회 유튜브 채널에서도 함께 방송된 특별세미나는 3월 2일과 9일 그리고 16일과 23일, 총 네 번에 걸쳐 진행됐다.

강사로는 안맹호 선교사와 이화여대 명예교수인 이양림 장로가 나섰다.

안맹호 선교사는 “선교적 교회가 해답이다”라는 대주제 아래 2일과 9일 ‘선교는 하나님의 일’, ‘선교는 올바른 눈으로’라는 소주제로 2번의 세미나를 이끌었으며, 이양림 장로는 “생물학자가 본 진화론의 실상”이라는 큰 주제 하에 16일과 23일 각각 ‘진화론에 대하여’ ‘유신 진화론에 대하여’라는 소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3월 2일 세미나는 최용성 목사 인도로 중보기도 후 요나 1장 1절에서 3절 말씀을 성경봉독함으로써 시작됐다.

소개를 받고 강대상에 선 안맹호 선교사는 "요나서에서 하나님은 세상으로 우리를 가라고 명하신다"며 사순절 의미에 대해 설명 뒤 "복음을 전하는 사람은 어떤 자이어야 하는가라는 성찰이 우선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에서의 농촌선교 경험을 전한 안 선교사는 "선교는 인간의 일이 아닌 하나님의 일이라는 걸 명심하라"고 강조하고 "13년 전부터 기독교 내부에서는 선교에 대한 반성이 일고 있다. 선교는 누구를 위한 일인지, 어떤 시각으로 그것을 바라봐야 하는지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26년 전 사우스 다코타에서부터 시작한 인디언 선교 경험을 소개하기도 한 그는 "교회의 시작은 선교의 시작이었다. 하나님께서 왜 이 자리에 교회를 세우셨을까, 무슨 생각으로 우리를 부르셨을까라는 근원적인 질문을 던져야 한다"고 말했다. 선교를 위해선 내 자신이 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안 선교사는 "15년 전에 머물지 말라. 새롭게 발전하는 열방교회가 되기 위해 기도하라"고 권면했다.

3월 23일 세미나에선 전도성 장로 대표기도 후 이양림 장로의 강의가 시작됐다.

이 장로는 "생물의 진화는 점진설(다윈의 진화설)과 격변설(단속적 진화설)로 일반적으로 분류한다. 진화론자들이 내세우는 근거는 발견된 화석의 시기를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 등으로 나눈 것에 의거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진화론의 문제점은 가장 하등한 생물들만이 발견되어야 할 고생대 초 캄브리아기에서도 척추동물 화석이 발견돼 분류순서에 어긋난다는 것, 세계 곳곳에서 발견되는 화석으로 만들어진 지질연대표와 지질연대 측정을 과연 신뢰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점, 캄브리아기 이전과 이후에 발견되는 중간단계 화석들이 없다는 것 등이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 진화의 방법으로 주장되는 '자연선택설'에 대해 이양림 장로는 "돌연변이로 인해서는 새로운 형질이 만들어질 수 없다는 것과 자연의 선택성이 있으려면 극단적인 환경요인이 작용해야 한다는 것도 의구심이 드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진화론자들은 말라리아에 강한 변형적혈구를 가진 일부 아프리카인들의 사례를 대표적인 자연선택설로 주장하지만 소수의 표본이 아닌 수 없이 많은 사례가 있어야 자연선택설이 입증되겠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덧붙였다. 자료화면을 이용해 설명을 이어간 그는 인간진화론 부분에서 "네안데르탈인의 미토콘드리아 DNA 조각을 분석해 사람과 비교해보니 놀랍게도 달랐다. 네안데르탈인이 인류의 조상이라고 믿었던 이전 가설은 틀렸음이 증명돼 현재는 새로운 인류의 조상을 찾는 중"이라며 "진화론은 과학의 방법으로 접근하는 건 한계가 있다"고 전했다.

이 장로는 "창조 역시 과학으로 증명할 수 없지만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된 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나는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는 히브리서 11절 3장 말씀을 기억해주시면 좋겠다. 하나님이 만드신 점진적인 차이가 점진적인 변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날 세미나를 마쳤다.

 
?

  1. 한인미술협회, 주류사회 유명 전시공간에서 제16회 그룹전시회

    아리조나 한인 미술협회(김명자 회장) 주최 '제16회 그룹 전시회'가 5월 25일부터 시작돼 7월 14일까지 진행 중이다. 이번 그룹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장소는 아케이디아 지역에 위치한 SHEMER ART CENTER(5005 E. Camelback Rd. Phoenix, AZ 85018)...
    Date2022.06.03 Reply0 file
    Read More
  2. 아리조나 한인 시니어 골프협회, 5월말 토너먼트 개최

    아리조나 한인 시니어 골프협회( KSGAA, 김영철 회장)은 메모리얼 데이였던 5월 30일 오전 7시50분부터 템피에 위치한 Ken McDonald 골프코스에서 5월말 토너먼트를 개최했다. 낮 최고기온이 화씨 93도의 화창한 날씨 속에서 두 명을 한 조로 묶어 Team to Te...
    Date2022.06.03 Reply0 file
    Read More
  3. 한국전 참전했던 나바호족 용사 추모하는 행사 부산에서 열려

    지난 5월 23일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인디언 나바호족(Navajo Nation·보호구역 내 자치정부)를 기리기 위한 추모식이 열렸다. 나바호족은 북아메리카 인디언 종족 중 하나로 아리조나, 뉴멕시코, 유타 ...
    Date2022.05.31 Reply0 file
    Read More
  4. 몬스타엑스, 6월 8일 Arizona Federal Theatre에서 공연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미주투어에 나선다. 21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가 미주투어 '2022 MONSTA X NO LIMIT US TOUR Presented by Lexus'를 개최한다"라고 밝히며 "뉴욕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 9개 도시를 방문, 총 10회 공...
    Date2022.05.31 Reply0 file
    Read More
  5. 아리조나주 메사시, 미국에서 네 번째로 '한복의 날' 선언

    미국에서 한민족의 전통 의상인 한복을 기념하는 '한복의 날'을 제정한 네 번째 도시가 탄생했다고 본국의 연합뉴스 등 다양한 매체들이 보도했다. 아리조나주의 메사시는 매년 10월 21일을 한복의 날로 기념하기로 했다고 재미차세대협의회(AAYC&mid...
    Date2022.05.28 Reply0 file
    Read More
  6. '아시안.태평양 지역 문화유산의 달' 축하행사에 한인들도 동참

    5월 22일(일) 오후 5시부터 챈들러에 위치한 피닉스 팰래스 레스토랑에서 '아시안.태평양 지역 문화유산의 달' 축하행사가 열렸다. 최근 더그 듀시 주지사는 5월을 '아태평양 문화유산의 달'로 공식선포한 바 있다. 행사는 난민 출신 중심으...
    Date2022.05.28 Reply0 file
    Read More
  7. 김현 씨, 세계스포츠위원회 미국 서부지부 회장직 맡았다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위원회(WorldSC 위원장 서현석)가 해외 6번째 지부를 미국서부스포츠위원회(USA West Sport Committee 회장 김현, 이하 ‘지부’)에 설립했다고 Mookas, WTN Live, 무예신문 등 본국의 주요 무술 관련 스포츠 매체들에서 보도했...
    Date2022.05.28 Reply0 file
    Read More
  8. "노인복지회 취임식 및 효잔치 후원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5월 15일 있었던 '아리조나 한인 노인복지회' 유영구 회장 취임식과 '효잔치'에 많이들 참석해 주시고 후원해주신 아리조나 타임즈, 코리아 포스트, 민주봉황당밴드, 김용순 여성부장, 유정선님, 전충희 사모님, 교협회장 오천국 목사님...
    Date2022.05.28 Reply0 file
    Read More
  9. 피닉스 한인회 진재만 회장, 미주총연 통합행사에 참석

    양분되었던 미주총연 임시총회와 통합대회가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3박4일 간 라스베가스 패리스 호텔에서 열렸다. 미주총연 초청으로 참석한 진재만 피닉스 한인회 회장은 3계파가 통합함으로써 박병직, 국성구 공동총회장, 서정일 이사장 체계로 앞으로 2...
    Date2022.05.28 Reply0 file
    Read More
  10. 아리조나 한인 노인복지회 제3대 회장에 유영구 씨 취임

    아리조나 한인 노인복지회 제2~3대 회장 이.취임식이 5월 15일(일) 오후 4시부터 스카츠데일에 위치한 하사랑교회(김성진 목사)에서 열렸다. 효 잔치와 함께 진행된 이 행사에는 약 70여명 가량이 참석했다. 마성일 사무총장이 사회를 보는 가운데 개회선언에...
    Date2022.05.21 Reply0 file
    Read More
  11. 영재학교 ASU 허버거 영 스칼라 아카데미 합격 한인남매 '화제'

    최근에 한인 남매가 아리조나 주립대학교 산하 영재학교인 ASU 게리 K. 허버거 영 스칼라 아카데미 (Herberger Young Scholars Academy)에 합격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베이시스 아와투키 7학년 태희연(13)양과 6학년 태은식(12)군. 자선사업가 게...
    Date2022.05.21 Reply0 file
    Read More
  12. Karl Kang 학생, 아리조나 의회 8번 지역구 미술대회 2등상 수상

    피오리아 베이시스 10학년에 재학중인 Karl Kang 학생이 아리조나 미국 의회 8번 지역구 미술대회에서 2등상을 수상했다. 따라서 그 작품은 Washington D.C.로 진출해 다른 주에서 당선된 학생들과 다시 겨루게 되며, 국회 사무실에 1년간 전시되게 된다. Kar...
    Date2022.05.21 Reply0 file
    Read More
  13. 아리조나 감로사에서 불기2566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이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라는 주제 아래 5월 8일(일) 오전 10시 반부터 아리조나 감로사(대한불교 조계종 제15교구)에서 거행됐다. 법요식은 감로사 주지 종화스님의 천수경, 축원, 명종으로 시작됐...
    Date2022.05.15 Reply0 file
    Read More
  14. 올해 첫 코로나 백신 접종 이벤트, 20여명 자원봉사자들 수고

    아리조나 한인간호사회(멜리사 정 회장)과 아리조나주 한인회(배수형 회장)이 주최하고 마리코파 카운티 보건국, 아시안 아메리칸 네이티브 하와이언 퍼시픽 아일랜더가 후원한 올해 첫 '코로나 백신 무료접종 이벤트'가 5월 7일(토) 오전 10시부터 ...
    Date2022.05.15 Reply0 file
    Read More
  15. 강선화.강선옥 전 회장, 아리조나 주지사 자원봉사상 수상 영예

    아리조나주 한인회장과 한인 간호사회 회장을 역임한 강선화 씨 그리고 역시 간호사회 회장을 지낸 강선옥 씨가 나란히 아리조나 주지사가 수여하는 자원봉사상을 받았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주지사 자원봉사상 시상식은 주정부 차원에서 진행하는 연례행...
    Date2022.05.07 Reply0 file
    Read More
  16. 십자가의 교회 사랑부, 오디씨 아쿠아리움으로 필드트립 나서

    십자가의 교회 사랑부(장애사역부)가 스카츠데일에 위치한 오디씨 아쿠아리움으로 필드 드립을 다녀왔다. 지난 팬데믹 기간 동안 소그룹 모임과 온라인으로만 모였던 사랑부(장애사역부)가 이번 봄부터 다시 대면 모임으로 전환하게 되었다. 그동안 하지못했...
    Date2022.05.07 Reply0 file
    Read More
  17. 아리조나 시니어 골프협회, 22명 참석 속 4월말 토너먼트 진행

    아리조나 시니어골프협회(KSGAA, 회장 김영철)는 4월 26일 오전 10시45분부터 회원 21명과 1명의 게스트가 참석한 가운데 템피에 위치한 Ken McDonald Golf course에서 2022년 4월말 토너먼트를 진행했다. 다소 높은 구름은 있었으나 화씨 98도의 날씨에 걷는...
    Date2022.05.01 Reply0 file
    Read More
  18. Geoffrey Kim, Juneau Kim군 아리조나 주지사 표창장 수상

    아리조나주를 대표하는 한인 고등학생 태권도 선수들이 주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영예의 주인공은 Geoffrey Kim군(사진 중간)과 Juneau Kim군(사진 좌측). 이들은 지난 3월 26일(토) 챈들러에 위치한 아리조나 칼리지 프렙 고등학교에서 열린 2022년 AAU(The ...
    Date2022.04.11 Reply0 file
    Read More
  19. 2022 AAU 전국대회 출전권 걸린 아리조나 지역 예선전 개최

    올해 7월 열릴 2022년 AAU(The Amateur Athletic Union) 태권도 전국대회 출전권이 걸린 아리조나 지역예선전이 3월 26일(토) 오전 9시부터 챈들러에 위치한 아리조나 칼리지 프렙 고등학교에서 열렸다. 비영리단체인 '아마추어 청소년재단'이 후원하...
    Date2022.04.04 Reply0 file
    Read More
  20. 창립 15주년 맞은 아리조나 열방교회, 4번의 특별세미나 개최

    아리조나 열방교회(최용성 목사)가 교회창립 15주년을 기념해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교회 유튜브 채널에서도 함께 방송된 특별세미나는 3월 2일과 9일 그리고 16일과 23일, 총 네 번에 걸쳐 진행됐다. 강사로는 안맹호 선교사와 이화여대 명예교수인 이양림...
    Date2022.04.04 Reply0 file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72 Next
/ 72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