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2.jpg

 

 

비행기 옆 좌석에 여성 승객이 타고 있음에도 1시간 동안 음란행위를 한 남성이 항공사로부터 영구 탑승 금지 조치를 받았다.

아리조나주 피닉스 경찰은 지난 2일 피닉스 스카이하버 국제공항에 내린 안토니오 셰로드 맥개리티를 체포했다.

맥개리티는 이날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피닉스로 향하는 사우스웨스트항공 비행기에서 여성 승객이 보는 가운데 총 1시간 동안 양손을 사용해 최소 4차례에 걸친 자위행위를 한 혐의를 받았다.

여성 승객의 경찰 진술에 따르면 맥개리티는 이륙 직후부터 바지를 내리고 성기를 드러낸 채 범행을 시작했다. 

그의 행동을 눈치챈 여성 승객은 사진을 찍어뒀고, 그가 1시간가량 음란행위를 한 뒤 잠이 들었을 때 승무원에게 이 사실을 말하고 좌석을 바꿨다.

맥개리티는 기내에서의 자신의 행동을 시인하면서도 여성 승객에게 그가 음란행위를 해도 괜찮냐고 물어봤으며, 여성 승객은 ‘정말 상관없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사우스웨스트항공 측은 맥개리티의 부적절한 행위에 대해 보고받은 즉시 승무원들에게 공유했으며, 기장은 비행기가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경찰에 연락했다고 밝혔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은 맥개리티에 대해서는 영구 탑승 금지 조치를 취했다.

앞서 2020년엔 사우스웨스트항공 소속 조종사가 필라델피아에서 올랜도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자신의 성기를 노출한 혐의로 체포돼 지난해 기소된 바 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돌풍에 날아간 바운스 하우스 사고로 카사 그란데 2세 아동 사망 file 2024.05.06
아리조나의 케이티 홉스 주지사, 공립학교 내 십계명 게시 허용 거부 file 2024.05.07
디백스 홈구장 벌떼 퇴치한 방역회사 직원, 관중들 환호받고 깜짝 시구도 file 2024.05.07
스카츠데일에서 고양이인 줄 알고 구조했더니 알고보니 아기여우 file 2024.05.11
김하성, 아리조나 방문 경기에서 3점 홈런 날려…시즌 5호째 file 2024.05.12
아리조나 접경 멕시코에 수상한 땅굴…"이주민·마약 이동 조사" file 2024.05.12
지난해 아리조나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 순위 TOP 5는? file 2024.05.12
기록적으로 더웠던 작년 이어 올해 여름 폭염도 만만치 않을 듯 file 2024.05.14
길버트, 아리조나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 선정 ‘전국 순위는 29위’ file 2024.05.14
“아이들이 뒷마당 수영장에 빠지면 비명이나 울음소리 조차 들리지 않습니다” file 2024.05.15
투산의 아리조나 대학, 세계 대학 순위서 상위 0.5%에 포함 file 2024.05.18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 메사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졸업생들에 축사 file 2024.05.18
“너 어떻게 거기 있었던 거니” 피닉스 산 바위틈에서 유기견 구조돼 file 2024.05.18
강력한 태양 폭풍 영향으로 아리조나에서도 오로라 현상 관측 file 2024.05.20
아리조나의 15세 청소년 골퍼, LPGA 프로경기 초청출전해 화제 file 2024.05.20
피날 카운티의 올해 25건 산불, 모두가 인재로 인해 발생 file 2024.05.21
미시시피주 3명 살해 용의자, 아리조나서 경찰 총격으로 사망 file 2024.05.21
피닉스 선즈, 새 사령탑에 '올해 감독 2회' 마이크 버든홀저 임명 file 2024.05.21
선라이즈 파크 리조트에 ‘산악 코스터’ 초여름에 개장 예정 file 2024.05.21
차량 통행 금지됐던 그랜드캐년 노스 림, 15일부터 입장 가능 file 2024.05.26
Board Pagination Prev 1 ...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