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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파운드리업체 대만 TSMC의 아리조나주 공장이 상량식을 했다고 야후파이낸셜이 7월 30일 보도했다.

TSMC는 지난 2020년 아리조나주 피닉스에 5나노 공장의 설립 계획을 발표했고, 투자 규모는 120억 달러(약 15조6720억 원)이며 작년부터 건설하기 시작했다..

16개월을 걸친 공사 끝에 TSMC는 피닉스 팹(Fab) 21 건설 현장에서 상량식을 열었다. 

상량식은 목조 건물 최상부에 종도리를 올리고 골격이 완성된 단계로 가장 어려운 공사를 마쳤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팹 21이 완공되면 장비 설치 단계에 들어간다. 

시장에서 팹 21은 내년 1분기에 장비를 설치할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공사 진도에 따라 앞당겨질 가능성이 있다.

또 팹 21은 예정되는 대로 2024년부터 5나노 웨이퍼를 양산할 수 있으며 초기의 월간 생산 능력은 2만 장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TSMC는 피닉스 공장을 건설하는 데에 근로자 부족과 예상보다 높은 건설 비용 등의 문제를 겪었다.

류더인 TSMC 회장은 지난달에 열린 법인 설명회에서 “아리조나주 공장의 건설 비용이 예상보다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고객사 수요가 높고 자사도 적극적으로 현지 사업을 확장할 것이기 때문에 미국 정부의 보조금을 쟁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정부가 반도체 생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520억 달러(약 67조9120억 원)를 지원할 법안을 발의한 바 있었고 이 법안은 최근 연방상원을 통과했다.

한편 주택건설업체인 엠파이어 그룹은 지난 8월 1일 TSMC 피닉스 공장이 지어지고 있는 현장 바로 곁에 40에이커 부지를 1437만 달러에 구매했다고 밝혔다.

I-17 프리웨이를 사이에 두고 TSMC 공장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 이 부지에 엠파이어 그룹은 '브롱코 트레일 빌리지'라는 이름이 붙은 354채의 싱글 패밀리용 주택단지를 건설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엠파이어 그룹은 단지 내 주택 전체를 렌트용으로 임대할 예정이다.

엠파이어 그룹은 "2024년 경 TSMC 피닉스 공장이 가동에 들어가면 16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된다"며 "TSMC 근무 직원들과 협력사 관계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렌트용 주택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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