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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트럭 기업 투심플(TuSimple)이 거짓 해명 논란에 휩싸였다. 

자율주행 시스템(ADS)의 문제를 사람의 실수로 위장하려 했다는 의혹이다.

4일 정보기술 매체 더버지는 투심플이 지난 4월 6일 아리조나주 투산 인근에서 발생한 트럭 사고가 시스템의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운전자의 실수’라고 위장하려 했다고 보도했다.

더버지에 따르면 사고는 운전자가 자율주행 시스템을 작동시키기 전에 재부팅을 하지 않아 오래된 명령이 실행돼 발생했다. 

2분30초 전에 지워졌어야 할 좌회전 명령이 지워지지 않아 발생한 것이다.

유튜브에는 트럭이 왼쪽으로 방향을 틀자 운전자가 핸들을 오른쪽으로 꺾었지만, 트럭은 그대로 좌회전을 하는 사고 당시 영상이 공개돼 있다.

투심플은 “트럭이 프리웨이에서 운행되고 있을 때 운전자와 테스트 엔지니어가 자율주행 시스템을 사용하려 했다. 하지만 컴퓨터 장치가 초기화되지 않아 자율주행 시스템이 순간 작동하지 않으므로 활성화를 시도하면 안 된다”며 “시스템을 작동시키려는 시도에 실패한 사람의 실수”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더버지는 “자율주행 시스템의 안전장치가 오래된 명령을 실행하려는 것을 막아야 했다. 이를 인간의 실수로 돌리는 것은 잘못됐다”는 자율주행차 연구원들의 증언을 인용했다. 

수백분의 1초라도 오래된 명령에 반응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자율주행차 연구원들의 의견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투심플은 작년 4월 15일 나스닥에 상장했다. 

한때 80달러에 근접했던 기업 주가는 4일 종가 기준 9.6달러로 곤두박질 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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