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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기드온동족선교회 박상원 목사전화 인터뷰 내용 인용.

기자: 15년 동안 북한동족선교사역을 하셨는데?

박목: 네, 지금도 통일을 바라시는 많은 분들의 기도와 후원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기자: 가장 의미있는 활동은?

박목: 북한 지하성도들과 주민들을 직접 돕는 것이 참 어려웠지만 지금까지 꾸준하게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기자: 어떻게 그 일이 가능한지요?

박목: 지금까지 북한 이탈주민들이 3만 5천명이 됩니다. 그들이 무슨 수로 어떻게 고향을 떠나 중국을 거쳐서 한국과 미국 등으로 올 수 있었을까요? 사람사는 세상은 완전통제, 철통보안이 있을 수가 없는 것과 같은 이치이죠. 작지만 저희들이 하는 일들을 좋게 보고 도와주시는 중국인들이 있기에 가능합니다.

기자: 이번 방문 보고에서는 특별히 그러한 이야기도 나누는지요?

박목: 다는 아니지만, 궁금해 하시는 듯해서 특별히 코로나 기간에 돕고 지원한 사연들을 나누고자 합니다.

기자: 작년에 휴스턴에서 3차 글로벌복음통일전문선교 컨퍼런스가 잘 마쳤다고 들었습니다.

박목: 네, 영어권 리더십들의 참여와 지역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함께 했어요. 참 연합의 의미를 되새기게 되었고 개최교회 성도님들의 큰 관심과 지원이 정말 컸습니다. 한가지 중요한 의미로는, 마지막 대회날 저녁에 '아직 끝나지 않은 문제  신사참배'의 저자 오창희 목사의 감동적인 메시지와 각지역에서 오직 복음통일사명으로 달려온 목회자들의 준비된 기도회의 공동체 안에 임재하신 성령님의 감화였습니다. 제가 늘 통일연합기도회 인도와 15년간 북한선교를 하면서 늘 채워지지 않은 10%가 있었는데, .... 신사참배라는 배교의 원죄의 부분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개인적인 구원의 문제도 나의(저마다 모두) 원죄라는 부분을 철저하게 회개를 하여야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구원을 받듯이 공동체의 문제나 국가적인 문제도 이스라엘이 다니엘, 느혜미야처럼 조상들이 지은 죄에 대한 인식과 그 배교에 대한 죄를 함께 참회하였기에 하나님으로부터 이방나라에로부터의 귀환과 성전 회복이라는 긍휼을 입지 않았습니까? 

기자: 이번에 이 부분도 상세하게 나눌 수 있는지요?

박목: 네, 특별히 올해가 신사참배 85주기가 됩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문제, 통일 그리고 아직 끝나지 않은 회개, 신사참배에 대해서 나누려고 합니다. 

한편 박상원 목사의 집회는 이번주 토요일 새벽 새생명장로교회, 주일 피닉스장로교회에서, 그리고 월요일 피닉스장로교회에서 오전 10시 지역의 성도와 목회자들, 일반인들도 초청하여 선교세미나로 그 내용들을 들을 수 있다.

<기사 제공: 박상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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