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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 춤사위(유정선 단장)의 설장고 팀이 2월 9일(목) 오후 6시 30분부터 챈들러에 위치한 녹스 기프티드 아카데미(Knox Gifted Academy) MPR 메인무대에서 공연을 펼쳤다.

세계 5대양 6대주 나라들의 문화예술을 소개하는 셀러브레이션 오브 컬쳐 나잇(Celebration of Culture Night) 행사의 한 코너를 맡은 설장고 팀은 한복을 차려 입고 연주한 약 15분 간 공연을 통해 한국전통의 고유 가락과 멋을 참석자들에게 알렸다.

공연에는 유정선 단장과 김경자, 김애 씨가 함께 했다.

<기사 내용 및 사진 제공: 아리조나 춤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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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uljango team from Arizona Dance (led by Yoo Jung-sun) performed on the MPR Main Stage at Knox Gifted Academy in Chandler on Thursday, Feb. 9, starting at 6:30 p.m. The performance was free and open to the public.

 

As part of the Celebration of Culture Night event, which showcased the arts and culture of the world's five continents and six major countries, the Seoljanggo team, dressed in hanbok, performed for approximately 15 minutes, introducing attendees to the unique sounds and styles of traditional Korean music.

 

The team was led by Jungsun Yoo and included Kyungja Kim and Ae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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