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AZ 포스트::문학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N2.jpg

 

 

오랫동안 친구로
같은길 걸으며 나눈 대화가
하늘만큼
또, 땅 만큼인데
아직도 못다한 말들이
가슴에 가득하다
 
한 곳을 보며 꾸었던  꿈들은 
여기 저기 열매로 맺히고 
잔잔한 미소위에
행복이 번진다
 
지나보니 세상사 모두다
스치는 바람 같더라 
재물도 명예도  부질 없더라 
 
다만 ...
긴 세월을 곁에 있어 줘서 
고맙고 소중한 이여 
 
무엇과도 바꿀수없고 
어떤 것으로도
대신 할수없는 그대여 
 
그대
내곁에 아직 있어도 
벌써 그리워서 슬프다 
 
 
?

  1. 03Mar
    by
    2023/03/03

    [아리조나 한인문인협회 회원작품] 아버지 10 -최혜령

  2. No Image 03Mar
    by admin
    2023/03/03

    [아리조나 한인문인협회 회원작품] 벌써 그리워서 슬프다 -아이린 우

  3. 03Mar
    by
    2023/03/03

    [아리조나 한인문인협회 회원작품] 외로움을 날리다 -박찬희

  4. 14Dec
    by
    2022/12/14

    [아리조나 한인문인협회 회원작품] 쉬리도 모르는 게 있다!!! -안현기

  5. 14Dec
    by
    2022/12/14

    [아리조나 한인문인협회 회원작품] 몰다우 강변에서 -이범용

  6. 29Sep
    by
    2022/09/29

    [아리조나 한인문인협회 회원작품] 구인광고 -권준희

  7. 29Sep
    by
    2022/09/29

    [아리조나 한인문인협회 회원작품] 아버지 9 -최혜령

  8. 02Sep
    by
    2022/09/02

    [아리조나 한인문인협회 회원작품] 나를 웃음짓게 하는것들 -아이린 우

  9. 02Sep
    by
    2022/09/02

    [아리조나 한인문인협회 회원작품] 푸른 시간 -박찬희

  10. 29Jul
    by
    2022/07/29

    [아리조나 한인문인협회 회원작품] 또 하나가 보여 -권준희

  11. 16Jul
    by
    2022/07/16

    [아리조나 한인문인협회 회원작품] 아버지 8 -최혜령

  12. 16Jul
    by
    2022/07/16

    [아리조나 한인문인협회 회원작품] 그렇지 아니한가 -아이린 우

  13. 05Jul
    by
    2022/07/05

    [아리조나 한인문인협회 회원작품] 시간의 내재율 -박찬희

  14. 05Jun
    by
    2022/06/05

    [아리조나 한인문인협회 회원작품] 부지런한 유치원생 -권준희

  15. 05Jun
    by
    2022/06/05

    [아리조나 한인문인협회 회원작품] 아버지 7 -최혜령

  16. 24May
    by
    2022/05/24

    [아리조나 한인문인협회 회원작품] 분홍빛 염문 -아이린 우

  17. 24May
    by
    2022/05/24

    [아리조나 한인문인협회 회원작품] 그대라는 이름은 - 박찬희

  18. 05Apr
    by
    2022/04/05

    [아리조나 한인문인협회 회원작품] 노년의 응원가 -권준희

  19. 05Apr
    by
    2022/04/05

    [아리조나 한인문인협회 회원작품] 아버지 6 -최혜령

  20. 05Apr
    by
    2022/04/05

    [아리조나 한인문인협회 회원작품] 얼굴이 없다 -아이린 우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6 Next
/ 1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