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한인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22.JPG

 

 

피닉스 한인회(진재만 회장) 주최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가 3월 1일(수) 낮 12시부터 아시아나 마켓 메사 푸드코트에서 열렸다.

당초 행사는 웨슬리 볼린 메모리얼 플라자 내 한국전 참전 희생자 추모 건축물인 일명 '종각'에서 열릴 계획이었지만 쌀쌀해진 기상 여건 등을 고려해 장소를 변경해 치뤄졌다.

진재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3.1절 배경과 그 의의를 간략히 영어로 소개했다.

구세군 글렌데일 교회 오관근 사관의 개회기도 후 국기에 대한 경례, 미국국가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등 국민의례의 시간이 진행됐다.

이어 특별 게스트로 초청된 교육부 장관격인 아리조나주 교육계 최고 수장 톰 혼 주 교육감이 인사말에 나섰다.

톰 혼 주 교육감은 2003년부터 2011년까지 주 교육감을 역임했고 2011년부터 2015년까지는 아리조나주 법무부 장관을 지낸 바 있다.

혼 교육감은 작년 선거에 승리하면서 주 교육감직에 다시 복귀했다.

한국 학생들의 높은 학력수준에 대해 언급한 그는 "학생들의 학업적 성취에 포커스를 맞출 것이며 이를 통해 아리조나의 교육 수준 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하고 또한 교내 인종차별과 같은 부당행위엔 적극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리조나주 한국 명예영사 마크 앤더슨 씨는 축사에서 "104년 전 한국에서 있었던 독립운동은 결코 쉽게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며 유관순 열사와 같이 자신을 희생하며 성취한 독립과 자유의 의미를 우리 후세들에게 잘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계교민청 아리조나 대사를 맡고 있는 전충희 은퇴목사는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다 없애버리고 북한식 공산화를 제도화 하려고 50여년 동안 노력해왔고 그 결과 실제로 구석구석 그렇게 되어 있다"고 주장하고 "오직 윤석열 대통령만이 자유민주주의자요, 그 제도를 회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실을 우리 이민자들이 알아야 한다. 전광훈 목사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을 자유민주주의로 하나가 되게 해 세계 G2 반열에 올리자는 것이 세계교민청의 목표"라고 소개했다.

이어 아리랑 한국 전통 예술원(안순희 단장) 단원 8명이 장고를 연주하며 아리랑을 불렀고, 안순희 단장은 단독공연으로 북춤과 장고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N21.JPG

 

 

 

 

 

The "104th Anniversary 3.1 Day Celebration" hosted by the Korean American Association of Phoenix (President Jae Man Jin) was held at the Asiana Market Mesa Food Court on Wednesday, March 1, starting at 12 noon.

 

The event was originally planned to be held at the Jonggak, a memorial to the victims of the Korean War, in the Wesley Boleyn Memorial Plaza, but the venue was changed to accommodate the cooler weather conditions.

 

In his opening remarks, Mr. Jae-Man Jin briefly introduced the background of Section 3.1 and its significance in English.

 

After the opening prayer by Chaplain Kwan Geun Oh of the Salvation Army Glendale Church, a time of national rituals was held, including saluting the flag, singing the U.S. national anthem and national anthem, and observing a moment of silence for the fallen soldiers and patriotic decrees.

 

Special guest, Arizona State Superintendent of Public Instruction Dr. Tom Horne, the state's top education official, then delivered remarks.

 

State Superintendent of Public Instruction Tom Horne served as state superintendent from 2003 to 2011 and as Arizona's attorney general from 2011 to 2015.

 

Mr. Horne returned to the state superintendency after winning his election last year.

 

Noting the high quality of Korean students, he said, "I will focus on student academic achievement, and I think that will improve the quality of education in Arizona." He also vowed to address misconduct such as racism in schools.

 

In his remarks, Mr. Mark Anderson, Honorary Consul of the Republic of Korea in Arizona, said, "The independence movement in Korea 104 years ago did not happen easily," and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passing on to future generations the meaning of independence and freedom achieved through the sacrifices of people like Yoo Yoo Soon.

 

"Former presidents Kim Dae-jung, Roh Moo-hyun, and Moon Jae-in have been trying for more than 50 years to wipe out the liberal democratic system in Korea and institutionalize North Korean-style communism, and the result is that it is actually everywhere," said retired pastor Chung-hee Jeon, who serves as an ambassador to Arizona for the World Affairs Council. It is the goal of the World Affairs Office to unite Korea as a liberal democracy under the leadership of Rev. Kwang Hoon Jeon, and to make Korea one of the G2 countries in the world."

 

Afterward, eight members of the Arirang Korean Traditional Arts Center (led by Ahn Soon-hee) sang Arirang while playing the jango, and Ahn Soon-hee performed a solo performance of drum and jango dancing.

?
  • ?
    정신 바로 잡힌 사람 2023.03.06 14:36
    별 미친놈들 G랄들 하고 있구먼..
  • ?
    미쳤군 2023.03.09 19:24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 공산화 시켰대..ㅋㅋㅋ

  • ?
    빤스먹사 2023.05.05 05:56
    빤스먹사를 중심으로 빤스 내릴 자유를 주소서 ㅋ
    주여 빤스먹사 똘마니 가짜먹사로 부터 우리를 구하옵소서
  • ?
    정신나간 2023.07.18 03:54
    정신나간것들... 한심하다 3.1절을 앞세워 뭣하는짓이냐. 한인회 하나 만들어서 헛짓하고있네.

  1. 피닉스 한인회 3.1절 기념식 '마크김/미셸김, 주지사 표창장 수상'

    피닉스 한인회(진재만 회장) 주최 3.1절 기념행사가 3월 1일(화) 정오 웨슬리 볼린 메모리얼 플라자 내 종각에서 열렸다. 진재만 회장은 3.1운동의 역사와 그 의미를 간단히 설명하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고, 마크 앤더슨 한국명예영사가 기도를 맡았다. 감로...
    Date2022.03.05 Reply0 file
    Read More
  2. 피닉스 한인회 발족위한 모임, 출범식은 11월 10일

    피닉스 한인회(Phoenix Korean American Association) 발족모임이 10월 15일(금) 오후 7시 반찬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1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해 피닉스 한인회 출범식 준비와 향후 활동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한인 2세들 정체성과 리...
    Date2021.10.23 Reply0 file
    Read More
  3. 피닉스 한인회 이사회 개최 & 진재만 회장 주지사 환송회 참석

    12월 3일(토) 오후 6시 피닉스 한인회 이사회가 MANNA BBQ 식당에서 열렸다. Chandler Asian Festival volunteers 망년회 겸 이사회는 Pacific buffet 식당에서 따로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진재만 피닉스 한인회 회장은 미주총연 한인회 정명훈 총회장이 ...
    Date2022.12.09 Reply0 file
    Read More
  4. 피닉스 한인회 종각에서 출범식, 초대회장엔 진재만 씨

    피닉스 한인회(Phoenix Korean American Association, PKAA) 출범식이 11월 10일(수) 오전 11시부터 웨슬리 볼린 메모리얼 파크에서 열렸다. 김갑수 사무총장과 제임스 박 재무부장이 한국어와 영어로 사회를 보는 가운데 마크 앤더슨 대한민국 아리조나주 명...
    Date2021.11.12 Reply1 file
    Read More
  5. 피닉스 한인회 진재만 회장, 메사 노인복지회 감사패 수상

    피닉스 한인회 진재만 회장이 메사시 노인복지회 측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메사시 노인복지회는 2월 21일(화), 지난 6년 간 노인복지회 이사로 활동하며 후원을 아끼지 않았던 진재만 회장에게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인해 전달하지 못하고 있었던 감...
    Date2023.02.24 Reply0 file
    Read More
  6. 피닉스 한인회 진재만 회장, 미주 현직한인회장협의회 모임 참석

    미주현직한인회장협의회 임시총회와 단합대회가 아틀란타 한인회관에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열렸다. 미주총연한인회가 정통과 가짜 법정투쟁이 지루하게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 있는 한인회관 중에 규모가 제일 큰 아틀란타 한인회관에...
    Date2024.06.07 Reply0 file
    Read More
  7. 피닉스 한인회 진재만 회장, 미주총연 통합행사에 참석

    양분되었던 미주총연 임시총회와 통합대회가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3박4일 간 라스베가스 패리스 호텔에서 열렸다. 미주총연 초청으로 참석한 진재만 피닉스 한인회 회장은 3계파가 통합함으로써 박병직, 국성구 공동총회장, 서정일 이사장 체계로 앞으로 2...
    Date2022.05.28 Reply0 file
    Read More
  8. 피닉스 한인회 진재만 회장, 베트남 커뮤니티 설 행사에 참석

    1월 15일(일) 오후 5시 베트남 커뮤니티 Kevin Dang 회장이 주최한 'Miss Vietnam' 선발대회와 음력설날 행사가 피닉스 워싱턴 고등학교 auditrium에서 열렸다. 국기에 대한 경례와 양 국가 선창, 묵념을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됐으며 중국 전통의 라...
    Date2023.01.22 Reply0 file
    Read More
  9. 피닉스 한인회 진재만 회장,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석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KBC)가 10월 11일부터 3박 4일 간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의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한국 중소기업들의 미국 진출, 한국과 한인사회를 잇는 가교의 역할로서 열린 이 행사에선 상품 전시회와 스타트업 경연대회, 벤...
    Date2023.10.21 Reply0 file
    Read More
  10. 피닉스 한인회 진재만 회장, 에스퍼 전 국방장관 강연에 참석

    Mark T Esper 미국 29대 국방장관이 피닉스 외교위원회 초청으로 1월 26일 오후 5시부터 APS 본사 건물 2층 강당에서 미 국방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강연을 가졌다. "같히 갑시다"라고 인사를 나눈 Mark T Esper 전 국방장관은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
    Date2023.02.06 Reply0 file
    Read More
  11. 피닉스 한인회 회장단 및 임원진, 신년 첫 모임

    피닉스 한인회(진재만 회장) 회장단 및 임원진이 1월 7일(금) 낮 12시 '만나 바베큐' 식당에서 신년 첫 모임을 가졌다. 모임에는 진재만 회장, 제임스 박 재무부장 그리고 부회장으로 새롭게 영입된 조슈아 애스키 씨가 자리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Date2022.01.14 Reply1 file
    Read More
  12. 피닉스 한인회, 주 교육감 초청하고 전통공연도 펼치며 3.1절 기념

    피닉스 한인회(진재만 회장) 주최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가 3월 1일(수) 낮 12시부터 아시아나 마켓 메사 푸드코트에서 열렸다. 당초 행사는 웨슬리 볼린 메모리얼 플라자 내 한국전 참전 희생자 추모 건축물인 일명 '종각'에서 열릴 계...
    Date2023.03.03 Reply4 file
    Read More
  13. 피닉스 한인회, 청소년회관 건립 기금조성 위한 송년회 개최

    청소년회관 건립 기금조성을 위한 피닉스 한인회(진재만 회장)의 송년회 행사가 12월 28일(화) 오후 6시부터 메사에 위치한 The Silver Star Theater에서 열렸다. 티켓을 구입한 90여명 가량이 지정된 좌석에 자리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부페식으로 준비된 저...
    Date2022.01.02 Reply0 file
    Read More
  14. 피닉스-인천 직항노선 아시안연합 추진 중간 보고 열려

    6월 8일 월요일 저녁 8시 아시아나 마켓 푸드코트에서 피닉스-인천 직항노선 아시안연합 추진위원장이며 아리조나 제26지구 주상원의원 선거 출마 진재만 후보는 피닉스-인천 직항노선 중간 보고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는 김석환 추진위원, 강선화 한인회장, ...
    Date2020.06.12 Reply0 file
    Read More
  15. 피닉스-인천 직항노선 아시안연합 추진위 만찬모임

    지난 6월 19일(수) 저녁 6시반부터 피닉스-인천 직항노선 아시안연합 추진위원회(진재만 위원장) 주최 만찬모임이 코리아타운 한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Albert Lin 4A 전 회장, Mark Anderson 전 판사, Barry Wong 주지사 사무실 고용평등 국장, Dav...
    Date2019.06.28 Reply1 file
    Read More
  16. 피닉스-인천 직항노선 아시안연합 추진위원회 첫 모임 가져

    3월 30일엔 '행동하는 아리조나 한인유권자 연맹'출범식 및 진재만 위원의 아리조나 주하원의원 출마선언식 예정 3월 16일(토) 저녁 7시부터 피닉스-아시아 직항노선 아시안연합 추진위원회 모임이 아시아나 메사 마켓 푸드코트에서 열렸다. 모임에서...
    Date2019.03.22 Reply0 file
    Read More
  17. 피닉스-인천 직항노선 추진 후원을 위한 7080 포크콘서트

    '피닉스-인천 직항노선 유치를 위한 콘서트'가 6월 3일(월) 오후 6시부터 코리아마트 옆에 위치한 오아시스 크리스챤 센터에서 진행됐다. 이 콘서트에는 '솔개' '고니' 등의 곡으로 유명한 가수 이태원 씨가 초청돼 공연을 선보였다....
    Date2019.06.07 Reply2 file
    Read More
  18. 피닉스-인천 직항노선 추진위, James Bannet 피닉스공항 청장과 간담

    4월 17일(수) 아리조나 호텔협회 2019년 전망 토론회 만찬이 The Westin Kierland Resort & Spa , Scottsdale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서 김동기 피닉스-인천 직항노선 아시안연합 추진위원장과 진재만 아리조나주 하원의원 출마자는 피닉스-인천 직항 노선...
    Date2019.04.27 Reply4 file
    Read More
  19. 피닉스-인천 직항노선 추진위원회, AZ 관광국 부국장과 면담

    4월 12일(금) 오전 11시에 피닉스-인천 직항노선 아시안연합 추진위원장 김동기 씨와 진재만 아리조나 주하원의원 후보는 아리조나주 관광국을 방문해 현재 추진 중인 피닉스-인천 직항노선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아리조나 관광국의 Kim Sabow 국장은 Doug D...
    Date2019.04.20 Reply0 file
    Read More
  20. 피닉스-인천 직항노선 추진활동 후원위한 가수 이태원 초청 콘서트

    피닉스-인천 직항노선 추진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활동을 후원하는 포크 콘서트가 열린다. 피닉스-인천 직항노선 추진위원회(김동기 위원장)는 히트곡 '솔개' 등으로 유명한 가수 이태원 씨를 초청해 코리아마트 옆에 위치한 Oasis Christia...
    Date2019.05.03 Reply0 file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 70 Next
/ 70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