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시니어 골프협회, 4개월 만에 자체 토너먼트 재개

 

 

아리조나 시니어 골프협회(KSGAA, 김영철 회장)가 3월 20일(월) 오전 8시30분부터 템피의 KenMcDonald Golf course에서 정회원 간 자체 토너먼트를 진행했다.

그동안 코로나 19 등 여러 사정으로 4개월 만에 실시된 토너먼트에는 30명의 남녀 회원들이 참석했다.

8개조로 편성해 A/B조로 나눠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견줬다.

여성부 유혜경 부장이 김밥을 만들어 와 참석자들에게 제공해 감사의 박수를 받았다.

토너먼트를 마친 후 한식당 고기에 모여 늦은 점심을 하고 시상식도 치뤄졌다.

또 작년 12월부터 올 3월 사이 생일을 맞은 16명 회원들에겐 노래를 불러주고 케이크를 나누며 함께 축하했다.

참석한 모든 여성회원들에겐 격려의 상품이 제공됐으며, 특별주문된 'KSGA' 로고가 새겨진 골프모자가 전체 회원들에게 전달됐다.

이번 행사의 계획과 진행은 김윤대 경진부장이 담당했다.

아래는 시상 내역.

* A조 Net Champion 홍철욱

* B조 Net Champion 박소애

* A조 근접상: 이형태 심재동 박종국

* B조 근접상: 박찬익 김귀영 주명숙 이혁진 에스더

* A조 장타상: 윤긍재 김윤대 정복용 유문점 유혜경 주은섭 박근식

* B조 장타상: 김시현 오병수 김택일 전태진 스텔라

<기사 내용 및 사진 제공: 아리조나 시니어 골프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