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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피닉스 낮 기온이 화씨 90도를 넘어가면서 본격적인 여름 시즌에 돌입하고 있다.

기온이 상승하면서 피닉스 소방서 측은 메트로 피닉스를 찾는 방문객이나 등산객들에게 폭염 안전 수칙을 상기시키고 나섰다.

피닉스 소방서의 토드 켈러 서장은 "날씨가 아무리 더워져도 많은 사람들은 야외활동 또는 산을 오르는 일을 멈추지 않는다"며 "하지만 아리조나의 여름 날씨를 우습게 봐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켈러 서장이 가장 중요하게 강조한 것은 야외활동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라는 점이다.

폭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증상은 일사병과 열사병으로 구분된다는 켈러 서장은 "일사병의 경우 땀을 과도하게 흘려 탈수 혹은 탈진되는 것이며 반면 열사병은 체온조절 기능을 하는 중추신경계가 망가져 의식을 잃고 체온은 무척 높지만 땀은 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등산을 할 경우 물 없이 고립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산행객들은 가지고 있는 물이 반쯤 남았을 때 산을 더 이상 오르는 걸 중단해야 한다"며 "만약 조난을 당했다면 트레일을 벗어나지 말고 구조 요청을 하고 기다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피닉스 소방서는 작년과 2021년 각각 산에서 200건의 구조활동을 벌였고, 올해도 폭염 경보시 위험 등산로 폐쇄 프로그램을 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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