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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야구 KBO리그 출신 오른손 투수 메릴 켈리(아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가 올 시즌 메이저리그(MLB)에서 물오른 기량을 펼치고 있다.

2015년부터 4년간 한국프로야구 SK(현 SSG)에서 뛰었던 메릴 켈리는 지난달 29일 기준으로 시즌 6승(3패)으로 클레이턴 커쇼(35·LA 다저스) 등 4명과 함께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NL) 다승 선두를 달리고 있다. 

켈리는 5월 28일 아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3 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⅓이닝 4피안타 2볼넷 1실점 10탈삼진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승리 투수가 된 켈리는 시즌 6승(3패)째를 수확하고 내셔널리그(NL) 다승 공동 1위로 올라섰다.

평균자책점은 2.83까지 끌어내려 이 부문 5위에 올랐다. 

피안타율(0.192)은 2위, 최다 탈삼진(69개)은 10위다.

기록에서 볼 수 있듯 켈리는 올 시즌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켈리는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 경기인 지난 달 6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을 시작으로 10경기 연속 5이닝 이상을 책임졌다.

이 기간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점 이하)는 6번 달성했으며, 2경기에서 두 자릿수 탈삼진을 챙겼다.

켈리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SSG 랜더스의 전신인 SK 와이번스에서 활약했던 KBO리그 출신이다.

이전까지 빅리그 경험이 없었던 켈리는 SK에서 보여줬던 기량을 바탕으로 아리조나 구단과 계약했다.

켈리는 KBO리그에서 뛰다 MLB에 진출한 외국인 투수 중 가장 빼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

2019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아리조나 주전 선발 투수로 활약했으며, 2022시즌엔 13승 8패 평균자책점 3.37의 성적을 거뒀다.

올 시즌을 앞두고는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미국 대표팀에 선발됐고, WBC 결승전 선발 투수로 등판하기도 했다.

2023시즌엔 날카롭게 다듬은 제구력을 앞세워 승승장구하고 있다.

직구 구속은 평균 시속 150㎞ 초반대로 평범한 축에 속하지만, 변화구 구사 능력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체인지업을 비롯해 컷패스트볼, 싱킹패스트볼, 커브, 슬라이더 등 다양한 변화구를 활용해 상대 타자들을 제압하고 있다.

5월 28일 경기에선 108개의 투구 수 중 직구는 25개에 불과했다.

켈리는 상대 팀 감독 감탄까지 끌어냈다.

보스턴의 알렉스 코라 감독은 켈리에 관한 질문에 MLB 전설인 '제구의 마술사' 그레그 매덕스를 언급했다.

코라 감독은 MLB닷컴 등과 인터뷰에서 "켈리의 제구는 완벽했다"며 "마치 매덕스처럼 스트라이크존을 이용하더라"라고 극찬했다.

MLB닷컴은 “야구에서 더 나은 투수에 대해 얘기하는데 있어 켈리는 과소 평가되는 경향이 있다”며 “그가 엄청나게 빠른 공을 던지거나 구위로 상대를 현혹시키는 투수가 아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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