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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 새생명장로교회(이성재 목사)가 소리엘 지명현 목사를 초청해 ‘감사를 노래하라’라는 주제 아래 11월 11일(토) 오후 5시부터 찬양집회를 개최했다.

소리엘 지명현 목사는 지난해 10월에도 새생명장로교회를 찾아 찬양예배를 인도한 바 있다.

다음주 한국에서의 CCN 콘서트에 참석할 예정이라는 이성재 담임목사의 소개를 받고 무대에 오른 지명현 목사는 “새생명장로교회의 음향이 너무 좋아졌다. 오늘 찬양예배는 더 힘이 날 것 같다”는 말로 인사를 전했다.

찬송곡 ‘내 진정 사모하는’을 첫 곡으로 부른 지 목사는 “작년 10월부터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소리엘 3기 활동을 하고 있다”며 “미국에 와서 공부하고 목사 안수받고 교회 일도 열심히 하는 동안 16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그 16년 간 하나님은 제 삶을 끌어주셨다”고 간증했다.

이어 한국이나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교회들이 여러모로 위기 가운데 있다고 말한 그는 “작년에 참 많은 나라들을 돌아다녔다. 그 중에서 과테말라 집회에 오신 70세가 넘는 장로님이 ‘목사님 찬양에 제 속이 뻥 뚫렸습니다’라는 말씀을 듣고 그 때부터 제 사역은 ‘뚫어뻥’ 사역이 됐다”는 우스개 소리를 전하고 “우리의 답답함이 활짝 열리는 그런 역사를 기대하며 오늘 열심히 하나님께 찬양하자”고 권면했다.

‘성도여 다함께 할렐루야’를 부른 지명현 목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장 잊지 말아야 할 자세는 감사이다. 어떤 찬양 속에선 ‘감사가 행복의 열쇠’라고 말한다. 감사를 말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칭찬하실 뿐만 아니라 나를 살리는 길”이라고 전한 뒤 내년 2월 또는 3월에 발표 예정인 신곡 ‘다윗의 고백’을 힘차게 찬양했다.

믿음이란 나무와 같아서 우리의 믿음 신앙도 자라나는 것이라는 지 목사는 “슬플 때나 기쁠 때나 언제나 하나님을 사랑하자. 포기하지 않고 사랑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아리조나 오페라와 피닉스 심포니, 아리조나 필 하모니에서 바이올린 연주자로 활동 중인 최지수 집사와 지명현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를 협연했다.

최지수 집사는 ‘이 시간 너의 맘속에 / 주님 한 분만’을 솔로 연주하기도 했다.

소리엘의 데뷔곡인 ‘하나님이시여’를 부른 지 목사는 “회개하는 자 모두가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다면 분명히 놀라운 기적과 역사가 나타날 것”이라며 혈루병을 앓던 사람이 예수님을 간절한 마음으로 찾아갔다는 이야기를 소개하고 “믿음이 있을 때 역사한다”고 역설한 후 소리엘의 노래 ‘옷자락에서 전해지는 사랑’을 불렀다.

“교회뿐만이 아니라 요즘은 정치, 경제, 문화 전반적으로 쉽지 않은 시기를 맞아 마치 광야를 걸어가는 것 같다. 이런 시대에 우리는 다시 한 번 힘을 합쳐 하나님께 ‘부음을 주십시요’라고 요청해야 할 때”라는 지 목사는 “여러분의 마음을 통해서 복음이 전파되고 정말 다시 부흥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다함께 ‘주께 맡기는 자’ ‘야곱의 축복’ 등의 찬양을 부른 뒤 축도로 모두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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