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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이민 감소에 따라 4일부터 멕시코와의 국경 지역 4곳 통행이 재개됐다고 미 관세국경보호청(CBP)이 3일 밝혔다.

CBP는 아리조나주의 루크빌과 노갈레스 검문소는 목요일 오전 6시에, 텍사스주 이글패스에 있는 이글패스 국제 교량 1과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샌 이시드로 보행자 도로는 목요일 오전 10시에 정상적으로 운영을 재개했다고 발표했다.

CBP는 보도자료에서 "변화하는 상황에 대응해 필요에 따라 국경 보안 임무의 우선순위를 계속 정할 것"이라며 "합법적인 경로나 절차를 이용하지 않는 비시민권자와 미국에 체류할 법적 근거가 없는 사람들에 대한 단속 노력을 극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CBP는 작년 12월 들어 멕시코와의 국경을 통해 미국으로 들어오는 이민자가 하루에 거의 1만1천명에 달하는 등 감당할 수 없는 수준으로 급증하자 접경 지역 다리와 검문소를 잇달아 폐쇄했다.

이 폐쇄 조치는 지난 12월 4일 월요일에 공식적으로 발효되어 차량 및 보행자 입출국 모두에 영향을 미쳤다. 

한 달에 걸친 폐쇄로 인해 록키 포인트를 방문하는 아리조나 주민들은 산 루이스나 노갈레스의 다른 건널목으로 우회해야 했기 때문에 여행에 몇 시간이 더 걸리는 불편함 감수해야 했다. 

또한 국경 인근 도시들의 경제에도 상당한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

아리조나주 연방하원의원 그렉 스탠튼은 성명에서 "국경 지역사회는 연방정부의 실패에 대한 대가를 계속 지불할 수 없다"며 "의회가 힘을 합쳐 긴급 추가 자금을 통과시켜 더 많은 인원을 고용하고 국경 보안을 위한 자원을 확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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