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아리조나 위원들, 신년하례식 및 통일강연회에 참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피닉스.라스베가스지회(회장 김철호)는 지난 20일 캘리포니아주 부에나파크에 위치한 로스 카요티 칸츄리 클럽에서 열린 2024년 민주평통 오렌지카운티샌디에고협의회(이하 OCSD협의회, 회장 설증혁) 신년하례식 및통일강연회에 참석하여 여러 자문위원들 및 관계자들과 신년 인사를 나누고, 2024년의 국제 정세 전망과 이에 따른 한반도 통일 정책에 관하여 강연과 토론을 통해 금년 한 해 OCSD협의회와 각 지회별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희준 협의회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하례식은 윤영걸 협의회 수석 부회장의 개회선언, 국민의례, 설증혁 협의회장의 신년사에 이어 강일한 미주부의장, 김영완 LA 총영사, 미쉘 박 연방하원의원, 조봉남 오렌지카운티 한인회장, 임천빈 상임고문등의 축사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이후 그동안 OCSD협의회를 위해 봉사해온 위원들에 대한 표창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김철호 회장은 민주평통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 김 연방하원의원의 표창을 받았다. 

이후 기념 촬영을 마치고 모든 위원들이 큰 원을 그리고, 통일의 노래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다같이 부르며 1부 행사를 마쳤다.

이후 위원들은 윤영걸 수석부회장의 기도로 저녁만찬을 같이하고 이어서 안태형 국제 정치학 박사의 ‘국제정세 변화와 2024년 한반도 정세 전망’이란 주제로 강연을 듣고 강연자와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는 등 짜임새 있고 의미있게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행사에 참가한 위원들은 다음과 같다.

김철호, 김건상, 문상귀, 서덕자, 양유성, 유영구, 임애훈, 한광윤(가나다순)

<기사 및 사진 제공: 민주평통 피닉스.라스베가스 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