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조회 수 3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C1.jpg

 

 

솔트 리버 프로젝트(SRP) 직원들은 최근 아칸소주의 한 농장에서 트럭으로 운송한 약 1만 마리의 흰 아무르 물고기를 131마일 길이 아리조나주 운하 시스템에 방류했다. 

이 물고기들은 잡기 위한 것이 아니라 운하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운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됐다.

250만 명의 밸리 주민들이 운하의 물을 상수원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작은 물고기들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셈이다.

1989년부터 운하에 도입된 흰 아무르 물고기는 운하에 쌓인 잡초와 조류를 먹이로 삼는다. 

SRP에 따르면 흰 아무르 물고기는 매일 자기 체중의 4분의 3에 해당하는 양을 먹는다. 

만약 물고기가 없다면 잡초와 조류가 운하를 막고 물의 흐름을 느리게 할 것이다.

SRP는 운하 바닥을 긁어내거나 제초제를 사용하는 등의 다른 방법들을 고려했지만 비용이 너무 많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물고기는 더 저렴하고 친환경적이며 효과적인 해결책이다. 

이 프로젝트는 1989년 약 1800마리의 물고기를 방류하면서 시작됐다. 

현재 운하에는 약 4만4000마리의 흰 아무르 물고기가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흰 아무르 물고기는 아리조나주 게임 & 피쉬국 규정에 따라 보호되는 종이므로 운하에서 잡거나 제거하는 것은 불법으로 처벌받는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세도나 시당국, 미글리 브릿지 '자살명소'될까 전전긍긍 file 2016.04.08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아리조나 여성 주민 첫 확인 file 2016.04.08
'비키니빈즈' 오픈을 반기지 않는 템피시 file 2016.04.08
미국 내 '베스트 다운타운' 순위에서 템피시 7위 선정 2016.04.08
아리조나 기업 '로컬모터스', 울산 이어 제주도 생산공장 설립 계획 file 2016.04.08
AZ 벤처기업 '더플'의 짐싸기 대행서비스, 좋은 시장 반응 file 2016.04.08
유명영화 <가을의 전설> 원작자 짐 해리슨, 아리조나에서 별세 file 2016.04.08
"아리조나의 선택은 도널드 트럼프와 힐러리 클린턴이었다" file 2016.04.01
2014~2015년 사이 인구 증가수, 마리코파 카운티가 전국 2위 file 2016.04.01
'아리조나에 추락한 UFO 수송중?' 의문의 사진에 관심집중 file 2016.04.01
2억달러 몸값 '커쇼', AZ 프리웨이 사고에서도 빛나는 인격 file 2016.04.01
마크 드리스콜 목사, 아리조나에서 본격 목회활동 시작 file 2016.04.01
알몸 체포당한 챈들러 여성에 시의회 12만 5천 달러 배상 file 2016.04.01
야구장, 주택가 가리지 않고 새까맣게 몰려드는 벌떼에 '긴장' 2016.03.20
'I-10 프리웨이 연쇄총격' 용의자, 당국 상대 1000만 달러 소송 제기 file 2016.03.20
2012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셰플리 교수, 투산에서 별세 file 2016.03.20
아리조나에서도 판매된 피스타치오, 식중독 우려로 리콜 file 2016.03.20
배우 조니 뎁, ASU 강연회에서 트럼프 후보 비난 file 2016.03.20
모든 걸 턱에 올리는 아리조나 남성의 '친크레더블' 묘기 file 2016.03.20
민주당 경선주자 버니 샌더스의 피닉스 연설에 7000명 지지자 참석 file 2016.03.20
Board Pagination Prev 1 ...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