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주 투산 소재 방위산업체 레이시온(Raytheon)이 미국 미사일방어청과 19억 4408만 달러 규모의 표준 미사일-3(SM-3) 블록 IIA 올업 라운드 제조 및 조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제작된 미사일은 미군은 물론 일본 자위대에도 공급될 예정으로, 총 규모는 약 20억 달러에 달한다.
레이시온은 투산과 앨라배마에서 해당 미사일 생산 작업을 진행하며, 2031년 2월까지 계약을 완료할 계획이다.
SM-3 요격 미사일은 폭발성 탄두 대신 순수한 충격력으로 단거리에서 중거리 탄도 미사일을 요격하는 방어 무기로 알려져 있다.
레이시온 측은 SM-3 미사일의 '킬 차량'이 시속 600마일로 돌진하는 10톤 트럭의 충격력으로 목표물을 파괴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즈니스 저널 조사 결과 레이시온은 2023 회계연도 계약 금액 기준 아리조나주에서 가장 큰 방위산업체로 나타났다.
주택가격 평균 50만 달러대 교외지역 전국 상위 10위에 아리조나 도시 세 곳 포함
대만 언론들 “TSMC, 피닉스에 세번째 공장도 건설할 것” 보도
롤린스 회장 “올해 말 아리조나서 생산할 루시드 SUV에 큰 기대”
아리조나주 TSMC와 인텔 반도체공장, 화학물질 노출 가능성 제기
메트로 피닉스, 산업 건설 4천만 스퀘어피트로 여전히 전국 선두
한국기업 코미코, 아리조나에 700억원 투자...반도체 세정·특수코팅 공장 설립
LG 엔솔 아리조나 배터리 공장, IRA에도 연기된 대표 사례로 꼽혀
아리조나에 생산공장 둔 루시드모터스, 2분기 매출 예상치 상회
호텔 건설시장 ‘전국 5위 규모’ 핫플로 떠오른 메트로 피닉스
인텔, TSMC 엔지니어 모시기 나섰다… 파운드리 ‘인재 쟁탈전’
정부, 앰코의 아리조나 '패키징 공장'에 반도체 보조금 4억 달러 지급
투산의 레이시온, 20억 달러 규모 미사일 제작 계약 수주
134년 역사 콘스도 파산보호 신청, 아리조나 7개 매장 폐쇄
LG 에너지솔루션 아리조나 공장, 외국무역지대(FTZ) 승인 획득
대형 소매업체 Big Lots, 아리조나 내 13개 매장 폐쇄 예정
미국 최초, 운하에 태양열 패널 씌운 프로젝트 아리조나서 곧 완공
아메리칸 항공, LA-런던과 피닉스-런던 노선 운항 한시적 중단
한국의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기업 ISC, 챈들러에 R&D 센터 설립
리커런트 에너지, 아리조나 파파고 전기에너지 저장시설 건설 자금 확보
아리조나주의 와인 관광산업, 10년 사이 놀라운 성장세 구가
정부, 앰코의 아리조나 '패키징 공장'에 반도체 보조금 4억 달러 ...
134년 역사 콘스도 파산보호 신청, 아리조나 7개 매장 폐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