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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주 그랜드캐년에서 이틀 연속 추락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국립공원관리청(NPS)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그랜드캐년을 방문한 노스캐롤라이나의 한 대학생이 약 400피트 아래로 떨어져 사망했다. 

사고는 이날 오전 10시 40분경 파이프 크릭 전망대 근처에서 발생했다.

절벽 부근에서 한 사람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협곡 400피트 아래에 떨어진 아벨 조셉 메히아의 시신을 발견해 수습했다.

공원관리청은 “현재로선 메히아 씨 추락은 실수에 의한 것으로 보이지만 보다 자세한 조사는 코코니노 카운티 법의학 사무소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사망사고는 다음날인 8월 1일에도 발생했다.

공원관리청에는 이날 오전 7시 30분경, 야바파이 포인트에서 베이스 점프(Base Jump)를 시도한 사람에 대한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발생 장소의 지형이 험준해 구조대는 사고 다음날 아침에야 500피트 협곡 아래에 도달했고, 그 곳에서 낙하산을 맨 채 숨져있는 남성을 발견했다.

이름이 아직 알려지지 않은 이 남성의 시신은 헬기로 이송됐다.

당국은 이 남성이 베이스 점프를 시도했지만 미처 낙하산이 펴지지 않아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베이스 점프란 고층 건물이나 높은 절벽과 같은 곳에서 뛰어내린 후 낙하산을 이용해 착지하는 익스트림 스포츠의 일종이다.

하지만 베이스 점프는 미국 모든 국립공원 내에선 금지하고 있다.

이 사고 역시 코코니노 카운티 법의학 사무소가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국립공원관리청은 그랜드캐년 방문객들에게 지정된 트레일과 보도만을 이용하고 협곡 가장자리에서 최소 6피트의 안전 거리를 유지하며, 난간과 펜스 뒤에 머물 것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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