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한인뉴스
조회 수 369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new1.JPG



아리조나 이북5도민회 봄맞이 정기모임이 2월20일(월) 오후 5시 30분부터 코리안 BBQ 식당에서 열렸다.

회원 80여명 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6시경부터 오수경 사무총장의 사회로 행사가 시작됐다.

유래경 회장이 간단한 인사말을 전한 뒤 모임에 참석한 한인회 이성호 회장과 유신애 수석부회장을 소개했다.

도민회에 후원금을 전달한 이성호 회장은 "한인회 활동이 부족하면 채찍질을 해주시고 잘하면 칭찬을 해달라. 한인회관 건립기금 모금에도 참여를 부탁드린다. 모두 건강하시라"고 말했고, 유래경 회장은 도민회에 대한 이성호 회장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수경 사무총장은 올해 본국방문단 인원 축소 가능성과 까다로워진 신청절차 내용에 대해서 전했다. 

오 사무총장은 "지난해 본국방문단 3명 중 한 분이 나와버리셨기 때문에 페널티 차원에서 금년 아리조나에 배정될 본국방문단 수는 1명이 줄어든 2명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고 "또한 본국정부 방침 변경에 의해 본국방문단 신청자격 요건도 훨씬 강화됐다"고 덧붙였다.

미국 거주 10년 이상, 실향민 1세대 우대, 총영사관 발급 재적등본 제출 등과 같이 강화된 본국방문단 신청자격 요건이 올해는 변하지 않을 것 같다고 전한 오수경 사무총장은 "다만 좋은 점은 부모님들 가운데 한 명이라도 이북 출신이라면 그 며느리나 손주들까지 신청가능해진 것이지만 만약 며느리가 본국방문단에 신청을 할 경우 시부모님 재적등본과 가족관계등록증명서를 함께 첨부해야 하는 복잡한 절차가 있다"고 말했다.

올해 본국방문단으로 가실 분들은 엘에이 총영사관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 오 사무총장은 "우리 도민회엔 회원 회비가 없다. 본국방문단으로 다녀오시는 회원들이 도네이션을 해주셨고 그 돈으로 도민회 모임을 가져왔는데 본국방문단 숫자가 줄어들면 앞으론 도민회 재정기반이 없어지게 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우려를 표시했다.

오수경 사무총장은 "3월15일 아리조나의 본국방문단 수가 확정되고 6월말에 본국을 방문하시게 된다. 아리조나에 몇 명이 배정될 지 몰라도 일단 오늘 본국방문단 신청을 접수받겠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선 아리조나 연합감리교회 이기용 담임목사를 포함해 총 4명이 신입회원으로 소개됐다.

태극기를 도네이션한 유영구 체육회 회장은 6월 중 텍사스주 달라스에서 열리는 미주전국체전 일정을 소개하고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식순을 마치고 도민회 회원들은 마련된 푸짐한 저녁식사를 들며 이야기 꽃을 피웠다.

식사 뒤 진행된 게임을 통해 회원들은 준비된 여러 가지 선물들을 나눠받기도 했다.

또한 도민회 측은 지난 추석 모임에 이어 이성호 한인회장이 운영하는 이마트 99+ 마켓으로부터 후원을 받은 쌀 50포 쿠폰과 준비한 떡을 회원들에게 골고루 제공했다.


new2.JPG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코로나19 피해입은 한인가정에 도움의 손길 보내주세요 file 2020.06.05
코리아 마트, '항공권 11장' 내건 경품추첨 행사 가져 file 2019.04.07
코리아 태권도 아카데미 '개관 10주년 기념식 및 2018 승단 축하행사' file 2018.10.27
코리아나 한인타운상가 내 한국영화관 개장 "탄력받았다" file 2016.01.28
코리아마트 경품추첨행사, BMW 3 시리즈 1등상 행운은 박환우 씨 file 2018.03.03
코리아마트 옆 새롭게 오픈한 한국식 빙수&음료스토어 'Mr. Coffee' file 2018.06.29
코리아스트릿, 코리아 스쿨’ 건물도…진재만 회장 린콘서 발견 file 2023.08.26
코리아태권도 아카데미 승단축하행사, K-POP 공연도 열려 file 2021.10.29
코리아태권도,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승단심사 실시 file 2020.06.26
코윈 미 남부 담당관 취임 및 아리조나 지회장 이.취임식 file 2017.12.17
타주에서도 참석한 아리조나 구국기도회 및 태극기 집회 열려 4 file 2019.12.13
태권도 관련 영화 11월 8일 상영 예정 file 2017.11.07
태권도인들의 즐거운 축제, AZ 태권도협회 주최 '2018 태권도 페스티벌' file 2018.11.17
태권도협회, 7000여달러 자선기금 피닉스아동병원에 전달 file 2018.12.08
태극낭자들, 아리조나서 열린 LPGA 대회에서도 올시즌 첫 승 실패 file 2024.04.08
템파베이 최지만, 아리조나 글렌데일 대학팀에 또 기부선행 file 2019.11.14
템피장로교회 '2017 한마음 찬양기도집회' file 2017.11.12
템피장로교회 '올해도 신나는 할렐루야 가족축제' file 2016.11.04
템피장로교회 '제4회 북한 빵공장 선교기금 위한 골프대회' file 2016.05.27
템피장로교회 35주년 부흥회 및 양성일 담임목사 위임예배 file 2016.03.18
Board Pagination Prev 1 ...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 70 Next
/ 70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