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한인뉴스
조회 수 394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new7.JPG



지난 5월 2일(화)에 피닉스지역에 사시는 부모님들을 위한 경로잔치가 구세군피닉스사랑의 교회의 주최로 열렸다. 특별히 이번 경로잔치에는 피닉스 사물놀이단의 표미숙단장을 비롯한 많은 단원들이 이 날 하루동안 모든 학과를 쉬면서까지 원근각처에서 참여해주신 부모님들을 위해 다채로운 국악 민요와 부채춤 그리고 사물놀이 연주를 공연하여 많은 갈채를 받았다. 

먼저 한국무용으로 표미숙단장의 부채춤을 시작으로 서수진 임정선 서은경님의 창부타령과 김정애, 김지나, 정경희, 현숙님의 매화타령 민요과 춤, 그리고 이어 난타연주가 있었다. 또한 아시아나마켓을 운영하는 배석준사장의 자녀인 배고운자매가, 서은경자매의 피아노반주와 함께 한국의 고유악기인 해금으로 "사명", "진도아리랑"을 연주해 참석한 어르신들의 심금을 울리기도 했다. 마치 옛날 한국의 오월 단오를 연상할 만큼 화려하고, 다채롭고, 감동적인 연주로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특별히 특별강사로 초빙된 펜실베니아 이어리한인장로교회의 이상목목사는 어버이날의 분위기로 어버이의 사랑을 물씬 느끼게 하는 찬양과 함께, 사물놀이단 단장인 표미숙성도를 무대로 초청해서 함께 국악의 율동에 맞추어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자에게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는 찬양으로 모두가 함께 율동하며 흥겹게 찬양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어 구세군피닉스사랑의 교회의 정애란 사관은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생활에 유용한 정보로써, '베이킹소다의 51가지 환상적인 효과' 라는 10페이지분량의 인쇄물을 참석한 모든 분들에 나누어주면서 전혀 환경과 인체에 해가 없이 피부미용과 부엌과 욕실청소, 카펫청소, 각종 냄새제거, 치아 희게하는 법, 은 광채내기, 벌레물려 가리움증 제거하기 등등 여러가지 생활에 유익이 되는 기막힌 방법들을 설명해주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베이킹소다 한박스씩을 선물로 선사하기도 했다. 

이상목목사는 말씀을 통해 이제는 우리의 영혼이 주님을 만나야할 때를 준비해야할 때라며,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앞에 진실되고 바르게 순종하는 삶으로 주님께서 인정해주시는 참성도가 되기로 결단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예배를 마치면서 구세군본부의 다민족사역을 담당하는 Col. Olin Hogan 사관의 축도가 있었다. 이어 구세군피닉스사랑의 교회성도들이 준비한 정성어린 음식으로 즐거운 만찬의 시간을 가짐으로 어버이날 맞이 경로잔치를 마쳤다.  

피닉스동부지역에서 버스로 어른들을 모셔오기도 하는 오기현사관은 "재능있는 우리 교민들께서 자원하여 어른들을 위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해주심에 무엇이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할 지 모르겠다"며, 이런 행사에도 참여하지 못하시는 많은 어른들에 보다 더 많은 기회를 드리지 못해 죄송할 따름이라고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이 날 행사를 위해 후원해주신 한인회장이신 이성호회장, 아시아나마켓의 유광해회장, 배석준사장, 신기영집사 등 여러분들의 후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사제공: 구세군피닉스사랑의교회>     

?

  1. 구세군 경로대학원 가을학기 종강 및 불우이웃돕기 자선남비 시종식

    지난 11월 1일 화요일, 구세군 경로대학원의 가을학기 종강예배가 있었다. 피닉스 근교 원근각처에서 가을학기 동안 참여했던 경로대학원생들은 저마다 그동안 함께 지냈던 즐거운 추억을 뒤로하고 아쉬운 마음으로 내년도의 봄학기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
    Date2016.11.04 Reply0 file
    Read More
  2. 구세군 피닉스 사랑의 교회도 참석한 여성캠프 성황

    지난 5월 13일(금)부터 15일(주일)까지 구세군피닉스사랑의 교회 여성도들은 피오리아에 위치한 Four Points by Sheraton Hotel에서 아리조나 지역의 미국 구세군 여성도들과 함께 신앙캠프를 가졌다. 약 4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여성 캠프에는 "주님이 가꾸시...
    Date2016.05.21 Reply0 file
    Read More
  3. 구세군 피닉스사랑의교회 무료영어교실 진행중

    구세군 피닉스 사랑의교회에서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무료영어교실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11월에 시작된 무료 영어교실은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영어를 아주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다. 다양한 숙어, 단어, 발음 그리고 미국 국기의 의미, 미국 국가, 문장 이...
    Date2019.02.08 Reply0 file
    Read More
  4. 구세군교회, 11월 13일부터 10주간 생활영어 클래스 진행

    구세군 피닉스 사랑의교회(이주현.이민희 사관)에서 2018년도 가을학기 경로대학(9월 13일~10월 30일까지 7주간)을 진행해왔다. 교회 측은 "지역의 많은 어르신들을 섬기는 사역을 매년마다 이루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가을학기에는 새롭게 영어 클래스를 열게 ...
    Date2018.11.02 Reply0 file
    Read More
  5. 구세군피닉스사랑의 교회 어린이 여름캠프 및 성경학교 수료식 성황

    6월 20일부터 시작된 구세군 피닉스 사랑의 교회의 어린이 여름 캠프 및 성경학교 수료식이 지난 30일 금요일, 오후4시에 캠프와 성경학교에 참석한 약 40명의 어린이들과 학부형을 모시고 개최되었다. 주로 주변 이웃에 살고 있는 1학년에서 8학년 어린이들...
    Date2017.07.17 Reply0 file
    Read More
  6. 구세군피닉스사랑의 교회, Mr. John E. Stewart (김순애부교의 부군) 장례예배

    지난 4월 11일(화) 오전 9시에 그렌데일에 위치한 Heritage Funeral Chapel 에서는 구세군피닉스사랑의 교회와 구세군경로대학원을 통해 지난 5년여동안 피닉스커뮤니티를 섬겨온 김순애부교의 부군되는 Mr. John E. Stewart의 장례예배가 은혜가운데 열렸다....
    Date2017.04.15 Reply0 file
    Read More
  7. 구세군피닉스사랑의 교회, 아리조나경로대학원 봄학기 개강

    지난 3월 8일 화요일 구세군피닉스사랑의교회에서는 아리조나 경로대학원 봄학기가 개강되었다. 변함없이 구세군피닉스사랑의 교회 버스가 메사 아시아나 마켙 파킹장에서 긴겨울을 지내고 오랜만에 학우들을 만난다는 설레임으로 기다리던 경로대학원 학생들...
    Date2016.03.11 Reply0 file
    Read More
  8. 구세군피닉스사랑의교회 '어머니날' 특별이벤트

    지난 5월 3일(화) 구세군피닉스사랑의 교회에서는 어머니날을 맞아 어머니들이 손수 풍선으로 꽃을 만드는 어머니날 특별 이벤트가 열렸다. 지난 봄학기를 마무리하며 가장 즐겁고 풍성한 교실로 사랑을 받았던 풍선아트교실을 어머니날을 맞이하여 모든 어머...
    Date2016.05.06 Reply0 file
    Read More
  9. 구세군피닉스사랑의교회 2017년 여름 어린이 Day Camp 성황

    무더운 여름을 맞아 지난 6월 20일부터 시작된 구세군 피닉스 사랑의 교회 어린이 여름캠프가 성황중에 진행되고 있다. 오는 6월 30일(금)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계속되는 어린이 여름 캠프는 커뮤니티의 1학년에서 8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
    Date2017.07.02 Reply0 file
    Read More
  10. 구세군피닉스사랑의교회 경로대학원 가을학기 개강

    무더웠던 아리조나의 여름을 뒤로하며 그동안 여름방학을 가졌던 구세군피닉스사랑의 교회 경로대학원의 가을학기가 새롭게 개강했다. 방학을 마치고 피닉스 근교에서 모인 교민들이 오랜만에 나누는 정담은 마치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에 함께 모인 가족...
    Date2016.09.17 Reply0 file
    Read More
  11. 구세군피닉스사랑의교회 새학기맞이 어린이 위한 가방나누기 행사

    지난 8월 12일 토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구세군 피닉스사랑의 교회에서는 새 학기를 맞는 이웃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가방과 학용품을 무료로 선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웃 어린이들을 위해 남, 여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많은 가방(Back Pack)을 ...
    Date2017.08.19 Reply0 file
    Read More
  12. 구세군피닉스사랑의교회 오기현 정애란 사관, 10년 사역 마치고 이임

    지난 10년 동안 아리조나 지역의 교민들을 섬겨온 구세군피닉스사랑의 교회 오기현, 정애란 사관이 이번 6월 24일을 마지막으로 이곳 아리조나에서의 임기를 마치고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위치한 구세군 서니베일 은혜교회로 임지를 옮기게 되었다. 구세군의 ...
    Date2018.06.23 Reply0 file
    Read More
  13. 구세군피닉스사랑의교회 주최 경로대잔치

    지난 5월 2일(화)에 피닉스지역에 사시는 부모님들을 위한 경로잔치가 구세군피닉스사랑의 교회의 주최로 열렸다. 특별히 이번 경로잔치에는 피닉스 사물놀이단의 표미숙단장을 비롯한 많은 단원들이 이 날 하루동안 모든 학과를 쉬면서까지 원근각처에서 참...
    Date2017.05.05 Reply0 file
    Read More
  14. 구세군피닉스사랑의교회 찬양/영성회복 위한 부흥회 개최

    지난 2월20일(월)에서 22일(수)까지 매일 오전 10시에 구세군 피닉스 사랑의 교회에서는 미동부 펜실베니아 이어리한인교회를 담임하는 이상목 목사님을 강사로 주님께 목마른 자들을 위한 찬양과 영성회복을 위한 부흥회를 개최했다. 주강사로 초청된 이상목...
    Date2017.03.03 Reply0 file
    Read More
  15. 구세군피닉스사랑의교회 창립 20주년 감사 및 임직예배 성료

    지난 10월 22일 주일 오전 11시 글렌데일에 위치한 구세군 피닉스 사랑의 교회에서는 창립 20주년 감사예배와 이 날을 기념하여 교회의 일꾼들을 하나님앞에 세워드리는 임직예배가 드려졌다. 이날 예배를 축하하기 위해 원근각처에서 함께 참석한 많은 성도...
    Date2017.10.29 Reply0 file
    Read More
  16. 구세군피닉스사랑의교회, 성도 입대식 통해 4명 병사로 임명

    구세군피닉스사랑의교회(오기현 사관. 정애란 사관)의 '병사 입대식'이 8월 6일(일) 오전 11시부터 글렌데일에 위치한 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이번 입대식을 통해 Angelo Klockner 성도, 김인숙 권사, 박한나 집사, 박영숙 집사가 구세군교회의 병사로 임명됐...
    Date2017.08.11 Reply0 file
    Read More
  17. 구세군피닉스사랑의교회, 제시카윤 목사 초청 영성회복 부흥회

    지난 4월 20일부터 22일(금~주일)까지 구세군피닉스사랑의 교회에서는 샌프란시스코 재활원 교회를 담임하는 제시카 윤목사를 초청하여 "신부의 영성을 회복하라!"는 주제로 영성 회복 부흥회를 가졌다. 제시카윤 목사는 이미 한국의 CTS 기독교 방송과 국민...
    Date2018.05.05 Reply0 file
    Read More
  18. 구정 맞아 한인들 초대해 '떡국잔치' 행사 벌인 유권자연맹

    아리조나 한인유권자연맹(김건상 회장)이 주최하고 아리조나 한인상공회의소(안응환 회장)와 반찬식당이 협찬한 '구정 떡국잔치'가 1월28일(토) 낮 12시부터 메사에 위치한 반찬 한식당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30여명의 한인들이 모여 새해 인사를 하고 덕...
    Date2017.02.03 Reply0 file
    Read More
  19. 국민응원글로 제작된 고 김유나 양의 캘리그라피

    올해 1월21일 아리조나에서 불의의 교통사고로 뇌사상태에 빠진 후 27명에게 새 삶을 주고 떠난 제주출신 고 김유나(19) 양의 캘리그라피 초상화가 국민 응원글로 만들어졌다. 본국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는 김 양의 생전 모습을 캘리그라피 ...
    Date2016.09.25 Reply0 file
    Read More
  20. 그랜드캐년 등 AZ 관광지 프리웨이 몰래카메라, 85마일 초과땐 체포도

    LA 총영사관이 미 서부 주요 관광명소에서 한인들이 과속운전으로 체포되거나 고액의 벌금을 내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며 한인들의 주의를 권고하고 나섰다. 특히 한인들과 한국에서 온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인 그랜드 캐년으...
    Date2019.11.15 Reply0 file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70 Next
/ 70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