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칼럼
  1. [심기운 곳에서 꽃피우기-신경아 사모] 특수교육 현장에서 교육실습을 마치며

    2019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돼지해라고 한다. 어느새 과거가 되어버린 2018년을 돌아보니 개인적으로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무엇보다 '페이스 북'과 '코리아 포스트'라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지면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게 되어 기쁜 한...
    Date2019.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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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심기운 곳에서 꽃피우기-신경아 사모] 조용한 학교

    나는 요새 두 학교를 다닌다. 몇 주전에 갑자기 교장 선생님이 교실에 찾아와 어색한 미소를 짓더니 이웃 초등학교에 특수교사가 갑자기 그만두게 되어 교사가 당장 필요하니 그 쪽 학교 학생들까지 가르쳐야 한다는 날벼락 메시지를 전해 주셨다. 좀 황당하...
    Date202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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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심기운 곳에서 꽃피우기-신경아 사모] 가깝고도 먼 윤리

    며칠 전, 예전에 한국에서 알고 지내던 지구인이 우리집을 방문하였다. 그이는 현재 미국 동부에 살고 있는데, 투산에 새로운 직장에 인터뷰를 하러 이곳에 왔다고 한다. 그이의 직업은 의사. 한국에서도 의사였지만 지금 미국에서도 의사이다. 오랜만에 이런...
    Date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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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심기운 곳에서 꽃피우기-신경아 사모] 다시 시작!

    "다음 달 중순부터 다시 대면수업 시작!" 교육청에서 이메일이 날라왔다. 오늘 교육위원회 회의에서도 발표하였다. 어쩌면 다음 달 중순보다 더 빨리 학교문을 열지도 모른다고 한다. 만일 2주 연속 확진자 수가 일정 수준 아래로 내려가고 여러가지 지수가 ...
    Date2021.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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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신현영 칼럼] 전통 한정식의 자랑 '한국 맛집(Korean BBQ)

    김치로 소문난 집을 찾아… 미국에서 생활한 지 40년이 된 필자는 김치를 매일 즐기는 편이 아니다. 대학 때 기숙사에서 양식으로만 살다 보니 한식만 찾는 편이 아니었다. 그러다 지난해 사고로 병원에 입원한 후부터는 한식만 찾고 특히 어려서 엄마가 만들...
    Date2016.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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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신현영 칼럼] 미국의 총 소유권

    생소한 미국의 총 소유권 미국 생활을 하면서 가장 이해하기 힘든 문화권이 총 소유권이다. 지난 올랜도에서 총격사건이 있은 후, 다시 한번 총 소유권이 화제가 되었다. 총 문화권에 익숙하지 못한 필자는 총 소유권을 허락하는 미국 헌법개정안 제2사항이 ...
    Date201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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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부동산 전문가 이선희] 판데믹으로 인해 주택 가격이 떨어졌을까?

    코로나 사태가 피닉스 메트로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주었을지에 대해 부동산 거래 동향을 분석한 리포트를 알려드립니다. 바이어 입장에서 보는 리포트 바이러스 사태가 본격적으로 나타난 지난 3월과 4월 중순 사이의 6주간 동안 피닉스 메트로 지역의 ...
    Date202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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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부동산 전문가 이선희] 2020년 아리조나 부동산 시장은 어디로 갈까?

    2020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현재 아리조나 부동산 시장은 어떤 상황인지 앞으로는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해 분석해 보려고 합니다. 아래 1번 그래프에서 보듯이 주택 거래 가격이 가장 낮았던 2011년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지난 9년 동안 부동산 가격은 계속 ...
    Date2020.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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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김태훈 목사] 사막은 은혜의 땅 9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권력과 폭력의 힘에 의해 개인의 삶이 굴절되는 모습을 잘 그려낸 영화로 안소니 퀸이 주연한 '25시'라는 영화가 있다. 이 영화는 2차 세계대전이 시작되던 무렵 루마니아의 산골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루마니아 폰타나의 농부 요한(...
    Date201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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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김태훈 목사] 사막은 은혜의 땅 8

    셋째 형의 집에 있던 아들 성민이를 찾아와서 단칸방에 누워 있자니 정말 모든 것이 한심했다.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정신, 육체 훈련을 받고 나온 나는 삼청교육대 훈련으로 인해 사회의 어느 부분에도 소속될 수 없었고 오히려 대인 기피증마저 생긴 자신...
    Date201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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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김태훈 목사] 사막은 은혜의 땅 7

    폐병 3기까지 앓았던 나는 가슴을 칼로 후벼내는 듯한 날카로운 통증을 느끼면서 순간 정신을 잃었다. 숨을 쉴 수 없었다. 나는 정신이 몽롱해지며 '나도 이렇게 매 맞아 죽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다. 얼마만큼의 시간이 지났는지 모르겠지만 나를 구타하던...
    Date201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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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김태훈 목사] 사막은 은혜의 땅 6

    생지옥이었던 삼청교육대에서 참으로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강제입소된 지 10여 일 정도가 지났을 때, 하루는 전체 입소자들 4백 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중대장이 "여기 예수 믿는 사람 있는가?" 하고 공개적으로 묻는 것이었다. 그 당시 나는 교회에 다...
    Date201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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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김태훈 목사] 사막은 은혜의 땅 5

    처음에는 구타를 당하면서 살려달라고 애원해 보기도 했다. 때로는 눈물을 흘리면서 이리저리 피해 보려고도 했다. 그러나 몇 번씩 그런 구타가 반복되고 나면 체념 상태에 빠지게 된다. '그래,너희들이 죽이려면 죽여 봐라. 너희가 죽이기 밖에는 더 하겠냐...
    Date201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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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김태훈 목사] 사막은 은혜의 땅 4

    일장 훈시가 끝나자 여기저기서 박수가 터져 나왔다. "순화교육?" 군 장성의 연설은 참으로 그럴듯하게 들렸지만 막상 순화교육의 실상은 사람의 가치를 완전히 짓밟고 개보다 못한 대접을 받게 하는 인권유린 그 자체였다.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해 배가 고팠...
    Date201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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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김태훈 목사] 사막은 은혜의 땅 38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정말 모든 것을 뒤로 하고 천사의 말을 따라 산 속으로 들어갈 수 있었을까. 지금까지 쌓아온 재력과 경력, 사회적인 지위, 완전히 정착된 안락한 삶을 포기하고 과연 산 속으로 홀연히 떠날 수 있었을까. 예수님께서는 이런 상황에서 ...
    Date2017.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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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김태훈 목사] 사막은 은혜의 땅 37

    그래서 오랜 기간 동안 사막을 생명이 없는 광야로만 생각하고 따분하고 무의미 한, 그리고 이기적인 삶을 살아왔다. 그러나 이제는 변화된 삶을 살기로 결단했다. 무익한 종이었던 오네시모가 바울을 만나 그의 가르침으로 유익한 종이 될 수 있었던 것처럼 ...
    Date2017.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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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김태훈 목사] 사막은 은혜의 땅 36

    "형님, 올해 칠순을 넘기시는데 이제는 예수님을 꼭 영접하셨으면 합니다. 성경 말씀에 보면 모든 사람이 태어났다가 반드시 죽게 되는데 죽은 뒤에는 심판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저는 진심으로 형님이 천국에 들어가게 되시길 바랍니다." 전화기 저편...
    Date2017.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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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김태훈 목사] 사막은 은혜의 땅 35

    "김 목사님, 아들이 마약에 빠져있는데 며칠 동안 집을 나가서 소식이 없습니다. 아들을위해서기도해주십시오." 나는 그의 손을 꼭 잡고 아들을 위해서 기도했다.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지금 이 시간에 로버트의 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 그의 아...
    Date2017.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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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김태훈 목사] 사막은 은혜의 땅 34

    심령의 변화는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한순간에 온다. 이러한 변화는 하나님의 은혜라는 말 외엔 표현할 방법이 없다. 사도행전 9장에 기록된 사도 바울의 회심사건이 그랬고 기독교 역사 가운데 가장 존경받고, 영향력 있는 신학자였던 성 어거스틴의 회심도 ...
    Date2017.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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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김태훈 목사] 사막은 은혜의 땅 33

    이런 일들이 왜 생겼을까 그것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물질적인 복을 잘못 사용하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에게 똑같은 일이 일어났다. 물질적으로 상상하지도 못한 복을 받게 된 이후 나는 영적으로 메마른 '영적 사막의 시기'를 경험했다. 피닉스로 이주한 후...
    Date2017.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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