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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메트로 지역 주택시장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활황을 이어가면서 매물로 나오는 기존주택을 찾는 것은 물론이고 신규주택 구입도 쉽지 않은 형편이다.

상당폭 오른 가격도 부담이지만 주택구입을 위한 융자를 받는 일도 만만치 않은데다 가장 큰 문제는 살 수 있는 집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기존주택이 부족하다면 신규주택이라도 빨리 지어져 매물 부족분을 어느 정도 메꿔줘야 할텐데 치솟은 목재 가격이 주택건설의 발목을 잡고 있다.

Belfiore 부동산 컨설팅의 짐 벨피오리 회장은 "올해 4월까지 밸리 주택시장은 부진한 편이었지만 주지사의 리오프닝 발표가 있은 5월 이후 부동산 마켓이 다시 활기를 띄기 시작했고 8월 중순까지 상승세가 계속 이어졌다"며 "집을 사겠다는 수요 측면에서만 보자면 지난 2006년과 같이 매우 높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수요가 아주 강해 밸리 주택시장의 활황세가 빠른 시일 내 꺾일 것 같지는 않다고 분석한 그는 "최근 새로 짓는 집들의 가격이 오르고 있는데 그 이유는 목재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목재 가격은 올 8월과 비교해 9월에만 15%가 상승했고 어떤 건설업체들은 목재 확보마저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벨피오리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뒤 부동산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로 많은 목재회사들이 인원을 감축했고 또한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수개월 간 문을 닫았기 때문에 현재 수급이 원활하지 않다"며 "집을 사려는 수요가 많음에도 부족한 목재 수량으로 인해 신규주택 판매가 더 빨리 이뤄지지 못하는 형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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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나흘간 19건 '광란의 범죄행각' 벌이던 30대 남성 결국 체포

    나흘 동안 챈들러와 메사지역을 돌며 광란의 범죄행각을 벌였던 30대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나흘 간 총 19건의 범죄를 저지르며 지역사회를 불안에 떨게 만들었던 34살의 기예모 레이어스를 챈들러 한 호텔에서 검거...
    Date202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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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밸리 안과들이 더 바쁜 이유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많은 비즈니스들이 타격을 받는 가운데 의외로 호황을 누리는 분야들도 있다. 그 중 하나인 안과에는 최근 환자들의 발걸음이 부쩍 증가했다. '페틸린 비전'의 안과의사인 폴 페틸린은 "근래 들어 환자들의 방문과 상담이...
    Date202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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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페이스북, 트럼프 위한 가짜기사 게재한 AZ 회사 '영구추방'

    페이스북이 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는 뉴스 기사 댓글을 게재한 우익 보수단체들의 가짜 계정 276개를 삭제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8일 "그 동안 가짜 계정들의 배후가 돼왔던 아리조나주의 한 디지털 통신회사를 영구히 추방했다"...
    Date202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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