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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수준과 소득에 관한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11일 경제 전문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금융 자문 회사 스마트애셋(SmartAsset)이 미국 200개 도시를 대상으로 학위 수준이 연봉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10개 도시를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이 조사에서 학위 수준에 따라 연봉 차이가 큰 도시 순위 7위에 아리조나주 스카츠데일이 올랐다.

스마트애셋은 2016년 미국 인구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고등학교 졸업장이 없는 사람과 고졸 학력자, 2년제 대학 졸업자와 학사 학위 소지자, 석사 학위 소지자로 각각 분류해 소득 수준을 비교했는데, 평균적으로 학사 학위가 연봉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쳤으며 그 다음이 석사 학위로 나타났다. 학사 학위 소지자는 2년제 대학 졸업자에 비해 무려 46% 가량 수입이 많았으며, 석사 학위 소지자는 대졸자에 비해 평균 32% 많은 수입을 올렸다.

조사에서 스카츠데일은 고등학교 졸업장이 없으면 일하기 힘든 곳으로 분류됐다. 스카츠데일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근로자는 연평균 1만3700달러를 번다. 반면 고등학교를 졸업한 근로자들은 두 배 이상인 연 2만7800달러의 임금을 받는다. 200개 지역 중 스카츠데일은 고등학교 졸업장이 없는 근로자와 고졸 근로자의 임금 차이가 가장 큰 도시로 나타났다. 흥미로운 점은 상위 10위권에 오른 다른 도시에 비해 스카츠데일은 석사 학위의 가치가 그다지 높지 않은 지역이라는 것이다. 석사 학위 근로자가 대졸자에 비해 약 24% 많이 버는 수준에 그쳤다.

이번 조사에서 학위 수준에 따라 연봉 차이가 가장 큰 지역 1위는 뉴저지주 저지시티였으며 그 다음으론 캘리포니아주 산호세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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