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 벤드 로드와 101번 프리웨이 교차로 인근에 위치한 ' 5 & Diner' 식당 종업원들이 2000달러에 달하는 거액의 팁을 받아 화제다.
최근 이 식당을 찾은 한 손님이 17달러짜리 아침 식사를 주문했는데 나중에 그 손님이 영수증에 남겨놓은 팁을 보고 직원들은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다.
2000달러의 팁을 적은 이 손님은 영수증에 "모든 직원과 나눠 가지세요.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메시지도 남겼다.
주문을 직접 받은 직원은 400달러, 동료 직원들은 200달러씩 나눠 가졌다고 하는데, 지역방송국은 이 손님을 '시크릿 산타'라고 부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