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의 액션스타 스티븐 시걸의 아리조나 저택이 매물로 나왔다.
케어프리 랜치 산기슭에 자리한 이 저택이 339만5000달러에 주택시장 매물로 리스팅 됐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즈가 최근 보도했다.
저택은 2010년 지어진 것으로 건평 9000스퀘어피트에 대지는 약 12에어커 크기다.
실내영화관과 다수의 휴식공간 그리고 별도의 게스트 하우스 등을 갖추고 있는 이 저택은 집을 둘러싼 유리가 모두 방탄유리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10년 350만달러에 거래된 이후 한 때 가격이 420만달러까지 올랐지만 팔리지 않았으며 이후 2018년 5월과 11월 340만달러로 시장에 나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