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Heroin-syringe-via-AFP.jpg


피닉스를 비롯한 아리조나 전역에서의 헤로인 마약 사용자 수 증가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전국질병예방통제국이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2002년에서 2013년까지 전국의 헤로인 사용자 수는 90%까지 증가했다. 특히 아리조나의 경우 그 증가세가 더 가파르다. 

마리코파 카운티 검찰은 "지난 8년 동안 헤로인 관련 범죄가 5배 이상 늘어났다"고 밝히고 "이는 헤로인 중독자가 더 많이 양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국경과 가까운 아리조나는 멕시코 거대 마약 카르텔인 'Sinaloa'의 미국 내 판매 거점으로 이용되고 있어 주민들이 마약에 훨씬 쉽게 노출되고 있다.

멕시코 마약 카르텔은 헤로인 사용자가 크게 늘자 공급가격을 오히려 낮춰 싼 가격에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마약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판매방식을 취하고 있다.

아리조나 사법당국은 멕시코 마약 카르텔의 조직망 검거에 주력하는 한편 마약 사용자에 대한 처벌 강도를 높이고 있지만 현재까지 실효를 거두진 못하고 있다.

아리조나 교정국의 자료에 의하면 마약 투여로 검거됐다 석방된 사람들 중 77%는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한 대체약물 조치를 받아야 할만큼 마약의 중독성과 위험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유명 래퍼, 스카츠데일 공연서 감전사고, 머리카락이 '쭈볏' file 2023.02.25
유명 야구선수 '여친' 스카츠데일서 음주운전 체포에 버럭 file 2020.06.01
유명 이론물리학자이자 ASU 대학교수인 크라우스, 성추문 파문 file 2018.08.14
유명 팝가수, 피닉스 공연 왔다 상당금액 보석 도난당해 file 2016.09.24
유명배우 '앤디 딕', 성희롱하다 아리조나 촬영지에서 퇴출 file 2017.11.18
유명영화 <가을의 전설> 원작자 짐 해리슨, 아리조나에서 별세 file 2016.04.08
유튜브 TV 서비스, 7월 20일부터 피닉스지역에서도 시작 file 2017.07.29
유튜브 보고 학위 딴다...아리조나 주립대에서 학점과정 도입 file 2023.01.30
유학생 가장 많은 미국대학 4위에 ASU file 2016.09.17
유학생 가장 많이 유치한 미국 대학 순위에서 ASU가 5위 2017.12.22
은퇴 앞 둔 피닉스 경찰 지구대장, 난동꾼이 쏜 총에 맞아 순직 file 2020.04.04
은퇴자가 살기 좋은 주 순위에서 아리조나 전국 10위 2018.02.03
은퇴자들의 천국 플로리다 뒤를 바짝 따라잡고 있는 아리조나 1 file 2019.06.04
음주운전 처벌 강도, 아리조나가 전국에서 제일 강력하다 2017.09.05
음주한 남편이 몰던 차량 호수에 빠지면서 탈출 못한 부인은 사망 file 2024.03.30
의붓아들과 아내 성적.신체적 학대한 킹맨 남성 종신형 받을 듯 file 2019.11.26
의사당 난입 상징된 '큐어넌 무당 챈슬리' 아리조나에서 구금중 file 2021.01.20
의심스럽다며 반항도 않는 남성 무차별 폭행한 메사 경찰 file 2018.06.22
의원 복장 논란, AZ 연방상원의원도 파격패션 중심에 file 2020.08.20
의회 난입, 아리조나 출신의 '큐어넌 샤먼'에 51개월 구형 file 2021.11.22
Board Pagination Prev 1 ...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