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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두 살 난 래브라도종 믹스견이 검은 쓰레기봉투에 담긴 채 한국의 한 거리에 버려졌다. 네 다리가 모두 심한 부상을 당해 부패하고 있었다.

이 개를 발견한 구조단체는 사육업자가 개의 상처가 너무 심해 식용으로 사용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서 내다버렸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개는 결국 네 다리를 모두 절단했지만 목숨은 건졌다.

'치치'라는 새 이름을 얻고 회복중인데 절단된 다리에 패드를 덧대고 다시 걷는 연습을 하고 있다. 또 플라스틱 인공다리를 부착할 예정이다.

치치는 조만간 아리조나주 피닉스의 한 동물애호가에게 입양될 예정.

입양주는 리처드 하웰이라는 남성으로 학대받고 버려진 동물들을 거둬 돌보고 있다. 하웰은 "동물을 잔인하게 고문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데 대한 경종을 울리고자 동물들을 돌보고 있다"고 말했다.

아리조나 지역언론들은 6000마일을 날아 와 새 삶을 찾게 된 '치치'의 사연을 잇달아 보도하는 동시에 한국의 잔인한 보신탕 문화가 일상적이며 그 방법 또한 잔인하기 그지 없다는데 점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보도 후 한국 보신탕 문화에 대해 미국 네티즌들의 조롱과 비난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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