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new3.JPG


상이군인과 참전용사들의 체육대회인 인빅투스게임 수영에서 금메달을 딴 아리조나 출신 여군이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영국 병원에 메달을 건넸다.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서 13일 막을 내린 이 대회는 영국 해리 왕자의 제안에 따라 만들어져 올해로 두 번째다. 

여군 상사 엘리자베스 마크스(25)는 이 대회 수영 네 종목에 출전해 모두 우승을 차지했는데 여자 자유형 100m 금메달을 해리 왕자로부터 수여받고는 그대로 돌려주며 뭔가 얘기를 주고받아 눈길을 끌었다.

언론에 따르면 아리조나 주 출신인 마크스 상사는 이 메달을 해리 왕자에게 건네며 케임브리지셔의 팹워스 병원 의료팀에 전해줄 것을 당부했다. 

17세 때부터 미군에 복무해온 마크스 상사는 2010년 엉덩이를 다치면서 왼쪽 다리에 아무런 통증도 느끼지 못하게 됐다. 

지난 2014년 영국에서 열린 첫 대회 전 갑자기 폐에 이상을 느껴 졸도해 죽음 직전에 이르렀는데 팹워스 병원 의료진의 간호 덕에 기적적으로 의식을 회복할 수 있었다.

그녀는 "그들은 완벽하게 제 목숨을 구해줬는데 전 영국에 충분한 감사를 표하지 못했다"고 해리 왕자에게 메달을 맡긴 이유를 설명했다. 

나아가 영국의 보건의료 체계인 NHS에 대한 찬사도 잊지 않았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AZ 코로나 백신 접종 '마리코파 카운티도 1B 단계 진입' 65세 이상도 1/19일부터 신청 가능 file 2021.01.18
AZ 카디널스의 한국계 카일러 머리 "야구도 병행하고 싶어" file 2020.02.16
AZ 카디널스 한인계 쿼터백 머리, 경이로운 패스로 극적 역전극 연출 file 2020.11.24
AZ 치매환자 증가율, 7년 뒤 40% 늘어날 것으로 전망 2018.02.22
AZ 출신 한국전 참전용사 '매케프리 중사' 유해 68년만에 확인 file 2018.12.04
AZ 출신 연방의원 "성주 참외, 내 아이들에 먹일 수 있다" 사드 배치 지지 file 2016.08.01
AZ 출신 상이 여군이 영국 해리 왕자에게 금메달 건넨 까닭은? file 2016.07.01
AZ 출신 미 보수주의 거장 골드워터 전 의원, 알고보니 프로 사진작가 file 2019.08.03
AZ 최초 여성 연방상원의원 시네마, 고 존 매케인에 승리의 헌사 file 2018.11.28
AZ 최악 산불참사 다룬 영화 <온리 더 브레이브> 내년 2월 개봉 file 2017.12.29
AZ 최대 일간지 아리조나 리퍼블릭, 힐러리 클린턴 지지 선언 file 2016.10.01
AZ 최대 스키장 '스노우보울' 따뜻한 날씨에 개장 연기 file 2016.11.26
AZ 지역방송국 기자, 취재하던 집 앞마당에 배변보다 체포돼 2016.06.03
AZ 주택 차압 감소비율 전국 1위, 전 분기 대비 77% 줄어 file 2019.05.01
AZ 주택 90%에 태양광 설치가능, 피닉스는 잠재력 3위 도시 2017.04.08
AZ 주정부, 가정용 에너지 저장장치 도입 프로그램 승인 file 2016.11.11
AZ 주의회, '포르노는 공공보건위기' 선포안 추진...법적 구속력은 없어 file 2019.02.18
AZ 주요 도시 주민들, '모기지 스트레스' 비교적 덜 받는다 2016.11.26
AZ 주민들 깜짝 놀래킨 '섬광, 굉음'의 정체는 운석 낙하 file 2016.06.17
AZ 주민들 '1만278달러', 전국 13번째 세금 많이 낸다 file 2018.04.20
Board Pagination Prev 1 ...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