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new7.JPG


검은 먹구름과 지상과의 사이에 생긴 거대한 기둥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한다. 사진에 잡힌 이 모습은 '마이크로버스트'라고 불리는 기상현상이다.

온라인 매체 매셔블은 헬리콥터 조종사 제리 퍼거슨씨가 지난 18일 아리조나 주의 피닉스에서 발생한 마이크로버스트 사진 촬영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이 촬영된 곳은 피닉스 스카이하버 국제공항 인근.

마이크로버스트는 항공 사고와 관련하여 주목 받고 있는 이상 기상현상 중 하나이다. 밀도 높은 구름인 적란운의 밑바닥에서 일기 시작한 바람이 지표에 부딪쳐 사방으로 발산되면서 생기는 돌풍 현상이다. 적란운은 수직 방향으로 크게 발달하는 구름인데 번개 같은 기상현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82년 뉴올리언스 공항에서 발생한 마이크로버스트로 인해 팬아메리카 항공의 보잉 727기가 제대로 뜨지 못하고 민가에 추락하는 참사가 있었다. 1984년 4월 일본 오키나와 현에서 일어났던 DC8기 사고도 마이크로버스트를 원인으로 보고 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AZ 드리머들, 더 이상 In-State 학비혜택 못 받는다" file 2018.04.20
"기다려라 다저스, 우리가 간다" 디백스 NL 디비전 시리즈 진출 file 2017.10.06
"높이 10미터 국경장벽 세운다고? 또다른 땅굴파면 그만" 오히려 호황 기대하는 밀입국 알선 코요테들 file 2017.03.26
"데이터 많이 쓰면 돈 더내라" Cox, 아리조나에서도 인터넷 종량제 실시 file 2017.07.08
"도와주세요" 성기 막힌 채 태어난 길버트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 file 2017.08.26
"마약에서 벗어나니 다른 세상" 한 때 중독자였던 아리조나 글렌데일 여성의 비포 & 애프터 사진 '화제' file 2017.01.07
"아리조나 벌떼 무서워" 연습경기중 그라운드에 납작 엎드린 선수들 file 2017.04.15
"아리조나 주민들 가상화폐로 세금낸다" 법안 현실화 목전 file 2018.03.02
"아리조나가 살기 제일 좋아요", 여러분들은 동의하십니까? file 2016.04.22
"아리조나의 선택은 도널드 트럼프와 힐러리 클린턴이었다" file 2016.04.01
"아프지마" 친구 꼭 안아주는 아리조나 강아지의 우정 file 2017.10.27
"안전해서 다행이야" 프리스캇 산불 화염 속에서 구조된 아기사슴 file 2017.07.08
"여름철 호스에서 나오는 물 조심" 샌탠 밸리 유아 2도 화상 file 2016.06.23
"엽기적인 느낌이..." 친구 등에 3D 그림 그린 템피의 작가 file 2016.01.21
"우리 결혼할거야" 3살 때 한 약속 20년 뒤 지킨 피닉스 연인 file 2017.07.08
"우리 아들 심장이 너와 함께 살아 숨쉬는구나" file 2016.02.14
"임금 인상하라" 아리조나 교사들, 집단 항의집회 file 2018.04.12
"입양됐어요" 기뻐하는 피닉스 3살 소년 모습에 '훈훈' file 2017.01.07
"제2의 나파밸리 꿈꾼다" 쭉쭉 성장하는 아리조나 와이너리 산업 file 2017.10.16
"초경합주 아리조나 잡아라" 템피 방문한 클린턴 후보 file 2016.11.0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