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조회 수 120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new1.JPG



비행기를 두 발로 조종하면서 일약 세계적인 유명세를 타게 된 아리조나의 제시카 콕스.

1983년 두 팔 없이 태어난 제시카 콕스는 발의 한계에 도전하는 삶을 멈추지 않고 있다. 

두 팔을 대신할 발이 되기까지 그녀의 연습은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었다.

그 결과, 발로 밥을 먹고 물건을 옮기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은 물론 섬세한 화장과 콘택트렌즈도 발을 이용해 마음껏 끼울 수 있는 경지에 올랐다.

이후 그녀는 각종 스포츠를 섭렵하며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태권도 블랙벨트를 따기도 했다. 

고소공포증이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비행기 조종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찾아간 비행학교마다 무모한 도전이라며 문전박대하기 일쑤였지만 결국 그녀는 2008년 10월 함께 탄 감독관으로부터 '최고의 비행'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당당히 비행자격증을 따냈다.

사이클, 수영, 서핑도 수준급인 콕스는 "아직 세상엔 도전해봐야 할 것들이 너무 많다. 마음 속 하고자 하는 뜨거운 열정만 있다면 신체적 불리함이나 열악한 주위 환경은 장애물이 되지 않는다"라며 오늘도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아리조나대 '한인계 농구선수' 아이라 리, 음주운전으로 체포 file 2018.09.02
트럼프 노골적 지지 시사해설가, 아리조나 전 직장에서 성희롱 전력 드러나 file 2018.09.03
아리조나의 KFC 매장 지하를 뚫어 만든 ‘마약 비밀 통로’ 발견 file 2018.09.03
아리조나 80대 노인, 골프 카트 끌고 아찔한 하이웨이 역주행 file 2018.09.04
각 당 최종후보 뽑는 예비선거 '아리조나 프라이머리' 주요 결과 file 2018.09.04
매케인, 모교 해군사관학교 절친 곁에 안장되며 영원한 작별 file 2018.09.09
고 매케인 의원 빈자리에 전 연방상원의원 출신 존 카일 지명 file 2018.09.09
아리조나-캘리포니아 접경서 보트 충돌로 4명 실종·13명 부상 file 2018.09.09
피닉스 향하던 고속버스, 주경계 부근서 사고로 30여명 사상 file 2018.09.10
2살 난 딸 방패삼아 경찰특공대에 저항하던 피닉스 마약상 체포 file 2018.09.10
피닉스-라스베가스 U.S. 93번 하이웨이 '죽음의 도로' 악명 여전 file 2018.09.10
매케인 수석보좌관 출신 우즈, 민주당 간판으로 상원 출마 검토 file 2018.09.17
디지털 혁신 성공한 AZ 아동보호국 '2018 CIO 100 AIE' 수상 file 2018.09.17
챈들러 운전자들 짜증을 유발하는 구글의 자율주행자동차 file 2018.09.17
콜로라도 백인아빠와 아리조나 흑인아빠를 보는 언론들의 이중적 태도 file 2018.09.18
'자녀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순위에서 길버트가 전국 10위 랭크 file 2018.09.18
바다도 없는 아리조나에서 보트 사고수가 전국 8위? file 2018.09.19
아리조나의 플레이크 의원 "트럼프 민주규범 파괴 저지 나서야" file 2018.09.23
렌터카 팽개치고 간 남성 때문에 피닉스 공항 5시간 폐쇄 소동 file 2018.09.23
중간선거 앞두고 겁주기 전략 구사하는 공화당 후보들 file 2018.09.25
Board Pagination Prev 1 ...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 148 Next
/ 148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