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2.JPG


아리조나의 유명스타 고양이 '그럼피 캣'(Grumpy Cat·심술궂은 고양이)의 판권과 상표권 침해와 관련된 소송이 진행중이다.

독특한 외모로 전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친 그럼피 캣은 지난 2012년 한 웹사이트에 사진이 게시된 후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특유의 심통나고 짜증난 표정 덕에 일약 '심술 고양이'라는 별명과 함께 큰 화제를 모은 것. 

현재 피닉스에서 주인 타바사 번데센과 살고있는 그럼피 캣의 진짜 이름은 타르다 소스(Tardar Sauce)다. 

그럼피 캣은 인터넷의 인기를 바탕으로 유튜브 채널 개설, 광고 모델, 영화와 온라인 게임에 출연하며 돈을 긁어모으고 있다.

주인 번데센이 수입을 밝히지 않아 정확한 액수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총 매출이 1000억원은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에 그럼피 캣 측이 소송을 제기한 사연은 이렇다. 

이미 '그럼피 캣'이라는 회사까지 세운 번데센은 지난해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회사 '그레네이드 비버리지'와 커피 출시에 관한 계약을 맺었다. 

그럼피 캣을 전면에 내세운 아이스커피 '그럼푸치노'를 출시한 것. 

문제는 커피가 잘 팔리자 회사 측이 그럼피 캣 원두커피 등 다른 부가상품을 판매하면서 불거졌다.

이에 그럼피 캣 측이 회사 측을 상대로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에 총 60만 달러에 달하는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언론들은 "법원이 어떤 판결을 내릴지 주목된다"면서도 "정작 주인공인 그럼피 캣은 알지도, 관심도 없는 소송이 사람들 사이에 벌어지고 있다"고 촌평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세대별 선호 도시 순위, 베이비부머의 #1 초이스는 투산 file 2019.12.19
세도나 '녹색 맥도날드 심볼' 포토존으로 인기 file 2021.05.23
세도나 명소 ‘악마의 다리’, 인스타에 입소문 나면서 긴 줄 늘어서 file 2024.04.15
세도나 시당국, 미글리 브릿지 '자살명소'될까 전전긍긍 file 2016.04.08
세도나 여성 "외계인과 성관계로 아이 낳았다" 황당 주장 file 2016.02.12
세도나 트레일에서 등산객 2명 사망, 79세 남성은 추락사 해 file 2024.02.19
세도나에서 폭설로 갖힌 일행들에 기적처럼 나타난 구조 헬기 file 2021.02.07
세도나의 스파, 자연 느끼고 자아 탐색하는 '협곡욕' 서비스 선보여 file 2019.10.28
세련된 분위기 물씬 풍기는 밸리내 최고 도심지역들은 어디? 2017.10.09
세상에서 가장 고요한 숙박지 '그랜드 캐년 Caverns' file 2016.04.17
세상에서 가장 신바람나는 PGA 대회 피닉스 오픈 '개막' 2월 1일~4일 2018.02.02
세입자를 위한 도시, 전국상위 10곳 중 AZ 도시가 6곳 선정 2017.08.07
세탁물 냄새맡고 사라지는 ‘변태’ 출몰에 아와투키 주민들 불안 file 2018.05.26
센서스 결과 "피닉스 전국 5대 도시 하지만 고령화 가속" file 2023.06.05
센서스 조사결과 "지난 10년 피닉스 인구증가율 11.2%로 전국 1위" file 2021.08.24
센트럴 아리조나 지역서 닷새 동안 총격사건 9건, 6명 사망 file 2022.06.14
셰플러, PGA 투어 피닉스오픈 우승…4개월만에 세계 1위 탈환 file 2023.02.20
소득 대비 임대료 비율 가장 저렴한 도시 3위에 피닉스 2017.02.18
소음갈등으로 천장에 총 쐈던 남성, 유탄 맞아 자신이 중상 file 2019.10.15
소쿠리 머리에 뒤집어쓴 사진으로 운전면허 딴 아리조나 남성 file 2017.06.11
Board Pagination Prev 1 ...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 148 Next
/ 148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