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건설시장 ‘전국 5위 규모’ 핫플로 떠오른 메트로 피닉스

 

 

Lodging Econometrics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아리조나주 메트로 피닉스가 미국 내 호텔 건설 시장 중 핫한 지역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메트로 피닉스 지역에는 총 1만5627개의 객실을 갖출 120개 호텔 건설 프로젝트가 예정 중이다.

이보다 더 많은 프로젝트가 예정되어 있는 시장은 달라스, 애틀랜타, 캘리포니아의 인랜드 엠파이어, 내슈빌뿐이다.

현재 메트로 피닉스 내에서 가장 큰 프로젝트는 글렌데일에 위치한 VAI 리조트 1단계 공사로, 2025년 완공되면 1100개의 호텔 객실이 확보된다.

Lodging Econometrics에 의하면 올해 2분기 말 기준으로 메트로 피닉스 지역에서는 22개 호텔 프로젝트가 건설 중이다.

이는 미국 내에서 내슈빌과 함께 다섯 번째로 많은 수치다. 

2분기 중 메트로 피닉스의 호텔 건설 프로젝트는 3993개의 객실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내슈빌의 3049개 보다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