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보행자를 위한 신호등 호크(HAWK, High Intensity Activated Crosswalk)가 도시 보행자 사고를 줄이는데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보행자 사망율이 전국 최고수준이라는 불명예 꼬리표를 달고 있던 아리조나주 피닉스 도로교통국의 엔지니어 케리 윌콕슨은 보행자 안전을 개선할 여러 가지 시스템을 고려하던 중 2000년 '호크' 신호등을 학교 주변과 주요 도로에 시범 설치했다. 

2004년 이후 투산에만 90여 곳에 설치됐다. 

호크 신호등은 기존의 3색 신호등과 비교해 먼저 2색이고 정지 메시지를 운전자들에게 강력하게 전해줄 수 있도록 2개의 빨간색 LED 깜빡이 등이 위에 달려 있고  다른 하나가 아래에 있다.

호크 신호등은 도보나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최대한 지켜주며 사고율도 70%가 줄어 미 전국 여러 도시들에 점점 설치가 확대되고 있다.

피닉스를 비롯한 밸리지역에선 호크 신호등 설치 후 횡단보도 보행자 사고가 매년 100명 씩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연방 교통국은 호크 신호등이 학교 앞 횡단보도, 쇼핑센터 주위, 자전거 도로, 대학가 등에 적합하다고 전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3D 프린팅 기술로 얼굴 되찾은 아리조나 소년 스토리 '화제' file 2016.02.14
38명 사상자 낸 라스베가스 차량돌진사건 사망자는 AZ 여성 file 2016.01.21
37년 일하고 은퇴하는 아리조나 경찰관, 동료들 마지막 무전에 '울컥' file 2020.11.12
37년 근무후 은퇴하는 AZ 경찰관, 마지막 무전에 뜨거운 눈물 file 2018.04.12
34세 남성, 투산 교도소에서 출소한 날 바로 살인 저질러 체포 file 2018.12.05
33년 전 아리조나에서의 살인 자백, 그러나 감옥엔 가지 않았다 file 2021.05.18
32년 전 도난당한 유명작품, 아리조나 대학 미술관으로 돌아온다 file 2017.08.20
30도까지 기온 뚝 떨어진 피닉스, 2013년 이후 가장 추웠다 file 2019.01.11
3/2일부터 하이브리드 차량 특별번호판 신규발급 및 갱신 중단 file 2020.03.01
3/24일부터 16세 이상 아리조나 주민 코로나 백신 접종 예약 가능 file 2021.03.23
2차대전 숨은 주역 '코드 토커' 브라운 씨, 96세로 아리조나서 영면 file 2019.06.15
2월 12일 오후 4시 30분 '2023 NFL 아리조나 슈퍼볼' 이모저모 file 2023.02.11
2월 12일 열릴 아리조나 슈퍼볼 앞두고 핵탐지 헬기까지 등장 file 2023.02.07
2억명 중 1명 '희귀 물 알레르기'로 고통받는 아리조나 10대 소녀 file 2022.06.07
2억달러 몸값 '커쇼', AZ 프리웨이 사고에서도 빛나는 인격 file 2016.04.01
2색 신호등 'HAWK' 덕분에 밸리 횡단보도 보행자 사고 매년 감소세 2016.09.25
2살까지 밖에 못산다는 아들, 아버지 헌신적 사랑이 기적 만들었다 file 2016.07.22
2살 딸에게 마약먹인 길버트 여성, 살인 및 아동학대 혐의로 체포 file 2016.08.13
2살 난 딸 방패삼아 경찰특공대에 저항하던 피닉스 마약상 체포 file 2018.09.10
2년차 맞이한 선즈의 에이튼, 새 시즌엔 파워포워드? file 2019.10.09
Board Pagination Prev 1 ...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