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4.JPG



새 가족을 만난 아리조나의 한 어린아이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최근 언론에 보도된 이야기의 주인공은 아리조나주 피닉스의 한 아동 보호소에서 자란 3살 마이클 브라운.

마이클의 친부모는 아이를 키울 형편이 되지 않아 마이클이 태어나자마자 아동 보호소에 맡긴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3살이 된 마이클은 아동 보호소의 친절한 직원들도 좋아했지만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허전함은 점점 더 깊어져만 갔다. 

그런 마이클의 간절함 덕분인지 길었던 기다림이 끝나고 마이클에게도 새 가족이 생겼다. 

마이클이 아동 보호소에 온 지 832일 만인 지난달 20일 타라 몽고메리 씨 가족이 마이클을 입양한 것이다.

입양이 결정되자 손을 번쩍 들어 올리고 뛸 듯이 기뻐하는 마이클의 모습이 귀여웠던 새 누나 데치아나 브라운은 그 모습을 촬영해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했다.

데치아나 브라운은 "기뻐하는 마이클의 모습을 보니 절로 미소가 나왔다"며 "마이클을 앞으로 아낌없이 보살피고 사랑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운'이라는 동일한 성을 쓰는 마이클과 새 가족의 만남은 운명이 아니었을까?

기뻐하는 마이클의 사진은 5만 번 이상 공유되며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퍼뜨리고 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아리조나 주민들도 '노 팬츠 데이' 동참 2016.01.22
아리조나 유마와 텍사스 통한 밀입국 최근 들어 급격 증가세 file 2016.01.21
매케인 의원 "한.일 위안부 문제 협상 타결 축하, 혜택 현실화 되길" file 2016.01.21
아리조나 하이웨이 벌어진 사슴 충돌 '로드킬'의 아찔한 장면 file 2016.01.21
미 국립공원 방문객 '큰 폭 증가' 그랜드캐년은 530만명이 방문 2016.01.21
추위에 떠는 노숙자를 위한 아리조나 12살 소녀의 따뜻한 기부 활동 file 2016.01.21
살해한 시신을 '하나님이 주신 성전'이라는 피닉스 여성 체포 file 2016.01.21
아리조나 신생아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 이름은 '노아와 소피아' 2016.01.21
밸리 내 주민 평균소득 가장 높은 도시 1위~10위까지 순위 file 2016.01.21
교통사고 당한 엄마 대신해 동화책 읽어준 챈들러 소방관 file 2016.01.21
주유소에서 금융정보 누출 & IRS 사칭 로봇전화 "조심하세요" 2016.01.21
연애하기 좋은 '싱글들에게 최고도시' 3위에 템피시 file 2016.01.21
"엽기적인 느낌이..." 친구 등에 3D 그림 그린 템피의 작가 file 2016.01.21
멕시코 '큰 손' 쇼핑객 반기는 아리조나, 연방정부에 자유여행구역 확대 요구 2016.01.21
마크 드리스콜 목사, 피닉스 트리니티교회에서 사역 file 2016.01.21
한인사업체 다수 위치한 몰 의류판매점에 2인조 무장강도 file 2016.01.21
38명 사상자 낸 라스베가스 차량돌진사건 사망자는 AZ 여성 file 2016.01.21
아리조나 운하에 빠진 사슴, 올가미 던지기 기술로 구조 file 2016.01.21
'배심원 소환명령서'를 무시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2016.01.21
아리조나 내 '애완견 독감' 기승, 이미 20여건 보고돼 2016.01.21
Board Pagination Prev 1 ...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