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피닉스의 한 가정집에서 부모가 침대 위에 놔둔 총을 두 살 짜리 동생이 발사해 9살 형이 머리에 중상을 입고 생명이 위독한 상태에 빠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이 벌어진 시점은 월요일이던 지난 3월20일 오후 3시경.

피닉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이 일어날 당시 로즈우드 애비뉴 선상에 위치한 집 안엔 엄마인 웬디 라바니아와 아이들 네 명이 함께 있었다.

경찰 증언에서 엄마 웬디는 권총집을 찾으려고 총을 침대 위에 잠시 놔뒀는데 그 때 함께 침실에 있던 두 살 짜리 아이가 그 총을 집어들었고 잠시 만지작 거리던 중 방아쇠가 당겨지면서 총알이 9살 형의 머리를 관통했다고 진술했다.

총상을 입은 9살 소년은 현재 생명유지장치에 의존에 호흡하고 있지만 다시 살아날 가망성은 없다는 것이 병원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경찰은 총상을 입은 아이의 엄마와 아빠 캔사스 라바니아를 '아동을 위험에 방치한 혐의' 등을 적용해 구속했다.

?

  1. 투산초등학교 털러 들어갔던 남성, 철문에 바지 껴 '대롱대롱'

    도둑들이 반드시 피해야 할 옷이 있다. 바로 배기 팬츠다. 아리조나주 투산에 사는 제시 센시바르는 얼마 전 마일즈 초등학교 앞을 지나다 놀라운 광경을 목격했다. 한 남성이 배기 팬츠를 입고 담을 넘으려다 바지가 뾰족한 부분에 걸려 옴짝달싹 못하고 있...
    Date2017.04.08
    Read More
  2. 지도 앱 오류로 아리조나 오지에 닷새 고립됐던 여대생 극적 구조

    혼자 자동차로 여행하던 대학생이 지도찾기 앱의 오류로 길을 잃어 5일간 헤매다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텍사스 출신 앰버 반헤케(24)란 대학생은 그랜드 캐년의 하바수 폭포를 둘러볼 생각으로 차를 몰고 산림으로 들어갔다 3월12일 오지에 고립됐다. 지도 앱...
    Date2017.04.08
    Read More
  3. No Image

    미국과 멕시코 국경 간의 '트럼프 장벽', 재규어도 위협한다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 세워질 국경 장벽은 이민자 뿐 아니라 이 지역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종 재규어도 위협할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정부는 장벽 건설에 방해가 되는 환경 보호 규정도 풀어버리려 하고 있다. 라이언 징키 미 내무장관은 29일 기자회견...
    Date2017.04.08
    Read More
  4. 파인애플 토핑이 극도로 싫었던 AZ 피자가게 주인의 대처

    아리조나 대학교(UofA)에 다니는 알리는 최근 하와이안 피자가 먹고 싶었다. 이에 캠퍼스 내의 피자 가게에서 파인애플이 잔뜩 올라간 피자를 주문했으나 결국 원했던 피자는 먹을 수 없었다. 알리는 이 날 치킨, 양파, 바비큐 소스와 파인애플이 올라간 피자...
    Date2017.04.08
    Read More
  5. No Image

    AZ 주택 90%에 태양광 설치가능, 피닉스는 잠재력 3위 도시

    구글은 2015년 프로젝트 썬루프(Project Sunroof)를 시작했다. 주소를 입력하면 해당 위치의 연간 일조량, 태양광 패널 설치시 예상 절감 비용, 지역 태양광 패널 설치 업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검색 서비스다.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프레즈노 등 일부 도...
    Date2017.04.08
    Read More
  6. 아리조나 여성단체, 골프장에서 '여성 비하' 트럼프 반대 시위

    여성단체 '울트라 바이올렛' 회원 10명은 지난 3월18일 뱅크오프호프 파운더스컵 3라운드가 열린 아리조나주 스카츠데일 와일드파이어골프장(파72ㆍ6679야드) 입구와 클럽하우스에서 시위에 나섰다. '미국의 내셔널타이틀' US여자오픈이 오는 7월 트럼프 소유...
    Date2017.04.08
    Read More
  7. "높이 10미터 국경장벽 세운다고? 또다른 땅굴파면 그만" 오히려 호황 기대하는 밀입국 알선 코요테들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와 맞닿은 국경에 장벽을 높인다고 해서 멕시코인의 미국 밀입국이 줄어들까. 장벽말고 다른 방법을 통해 사람과 마약이 오고간다면 장벽은 무용지물이 된다. 드니 빌뇌브 감독이 연출한 영화 <시카리오:암살자의 도시>에서는 멕시코와...
    Date2017.03.26
    Read More
  8. 해병연합 누드사이트에 신상털린 AZ 여대생의 용기있는 도전

    아리조나주 피닉스 출신의 서배너 커닝험(19)은 새내기 해병 지망생이다. 그녀는 최근 엄청난 심적 고통에 시달렸다. 미 해병대를 발칵 뒤집어 놓은 누드 사진·동영상 유출 파문 때문이다. 14일 뉴욕타임스(NYT)에 소개된 그녀의 사연은 이렇다. 피닉스의 호...
    Date2017.03.26
    Read More
  9. No Image

    피닉스 가정집에서 2살 동생이 발사한 총에 맞아 9살 형 중태

    피닉스의 한 가정집에서 부모가 침대 위에 놔둔 총을 두 살 짜리 동생이 발사해 9살 형이 머리에 중상을 입고 생명이 위독한 상태에 빠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이 벌어진 시점은 월요일이던 지난 3월20일 오후 3시경. 피닉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이...
    Date2017.03.26
    Read More
  10. 트럼프 대통령 조롱 광고판 제작한 AZ 예술가에 살해 협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원색적으로 비판한 그림을 옥외 광고판 형태로 내건 아리조나 여성 예술가가 이 광고판 때문에 잇따른 살해 위협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카렌 피오리토 씨는 지난 19일 거주지인 아리조나주 피닉스 경찰에 자신과 남편이 이 그림을 ...
    Date2017.03.26
    Read More
  11. 아리조나 주립대 연구진, 물방울을 칼날로 자르는 시험 성공

    일반적으로 물방울은 특유의 응집력으로 인해 칼과 같은 도구로 자를 수 없다. 칼날이 닿자마자 물방울은 바로 날에 옮겨 붙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리조나 주립대학(ASU) 화학과 생물 화학부의 연구팀이 이 불가능한 일을 해냈다. 라이언 야나시마 교수가 이...
    Date2017.03.26
    Read More
  12. No Image

    올해 3월 현재까지 낮 최고기온 90도 넘는 날 9일간 이어져

    밸리지역에 때이른 더위가 찾아왔다 물러갔다. 국립기상청이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피닉스를 포함한 밸리지역은 지난 3월13일부터 21일까지 9일 간 연속해 낮 최고기온이 화씨 90도 이상을 기록했다. 월요일이던 20일 피닉스 스카이하버공항에서 측정된 낮 최...
    Date2017.03.26
    Read More
  13. No Image

    AZ Central, 메사 중심 확산되는 아시안 쇼핑, 음식문화 비중있게 다뤄

    아리조나 지역 최대 유력일간지인 AZ Central이 지난 3월8일자 기사에서 메사를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레스토랑과 쇼핑센터 등을 포함한 아시안 상권에 대한 스토리를 비중있게 다뤘다. 신문은 기사에서 Dobson Rd. 선상의 Main St.와 Broadway Rd. 사이 구...
    Date2017.03.26
    Read More
  14. '서머타임' 시행하니 소비지출 더 감소, 피닉스-LA 비교 연구

    일광절약 시간제(서머타임)에 대해 찬성론은 에너지절약, 소비 진작 등의 효과를 내세우고 있으나 실제론 그런 효과가 없으며 도리어 건강을 해치고 직·간접 비용 부담을 일으키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블룸버그닷컴이 보도했다. 블룸버그닷컴은 미국 동부시간...
    Date2017.03.26
    Read More
  15. 아리조나 국립공원 2곳, '죽음의 국립공원' 1위와 3위에 랭크

    최근 스포츠 매거진 아웃사이드는 2006년부터 2016년 사이 미 국립공원 사망자수를 토대로 '죽음의 국립공원'이란 타이틀로 국립공원별 사망자 수와 사망원인 등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아리조나주 내에 위치한 유명 국립공원 2곳이 관...
    Date2017.03.26
    Read More
  16. 매케인 "탄핵과정에서 민주제도 힘 보여준 한국, 힘차게 부상할것"

    아리조나에 지역구를 둔 공화당 소속 존 매케인 연방상원 군사위원장은 9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결정과 관련해 변함없는 한미동맹과 더불어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에 맞서 확고한 대응태세를 강조했다. 매케인 위원장은 이날 성명에서 이같...
    Date2017.03.26
    Read More
  17. UofA 연구진, 1급 발암물질 '아플라톡신' 안 생기는 옥수수 개발

    옥수수, 쌀, 땅콩 등을 오래 묵혀 곰팡이가 피면 '아플라톡신'이라는 1급 발암물질이 생길 수 있다. 아플라톡신은 매우 독성이 강해 식품 내 허용기준치가 1억분의 1로 엄격하게 설정되어 있다. 매년 1천600만t의 옥수수가 아플라톡신에 오염되며, 지난 수십...
    Date2017.03.26
    Read More
  18. No Image

    아리조나 성범죄 전력 노숙자, 시애틀 공원 화장실에서 또 성폭행 시도

    아리조나에서 이미 여러 번의 성폭행 전과가 있는 노숙자가 또다시 시애틀 골든 가든 공원 화장실에서 여성을 성폭행하려다가 체포된 사건이 지난 5일 오후에 발생했다. 시애틀 경찰에 따르면 켈리 헤론이란 여성이 마라톤 훈련을 마치고 공원 화장실에 들어갔...
    Date2017.03.26
    Read More
  19. No Image

    아리조나 교정당국 "사형집행 약물은 사형수가 알아서 준비하라"

    지난 2014년, 조셉 우드에 대한 사형집행이 이뤄졌다. 아리조나 한 교도소에서 사형을 맞이하게 된 우드는 예정대로라면 주사약물이 주입된 이후 10분이면 사망해야 했지만 그는 무려 두 시간 동안 목숨이 끊어지지 않고 헐떡이며 심하게 괴로워했고 '물고...
    Date2017.03.10
    Read More
  20. 아리조나 앨코재단의 모어 박사 "사후 인체 냉동보존, 부자들 전유물 아니라 곧 대중화 될 것"

    "사후 인체 냉동 보존(cryonics)을 부자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오해다. 매일 카페에서 카푸치노를 사먹을 수 있는 경제적인 여유가 있다면 충분히 냉동보존할 수 있다." 사후 인체 냉동 보존 사업을 펼치는 앨코(Alcore) 생명연장재단 최고경영자(C...
    Date2017.03.1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 148 Next
/ 148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