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new1.JPG



혼자 자동차로 여행하던 대학생이 지도찾기 앱의 오류로 길을 잃어 5일간 헤매다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텍사스 출신 앰버 반헤케(24)란 대학생은 그랜드 캐년의 하바수 폭포를 둘러볼 생각으로 차를 몰고 산림으로 들어갔다 3월12일 오지에 고립됐다. 지도 앱이 잘못 작동한 탓이었다.  

오지 한 가운데에서 연료가 떨어져 발이 묶이자 반헤케는 준비해둔 비상식량을 먹으며 계속 휴대전화 통화를 시도했지만 신호는 잡히지 않았다. 

혹시 지나가던 비행기가 볼 수 있을까 해서 돌로 크게 'SOS'를 적어 두기도 했지만 고립 5일째가 되면서 '이러다 죽겠구나'라는 생각에 11마일을 걸으며 휴대폰 신호가 잡히는 장소를 찾으려 애썼다.

911에 간신히 통화가 이어졌지만 자신의 위치를 제대로 설명하지도 못하고 끊기자 반헤케는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다시 자기의 차로 돌아갔다.

모든 희망을 잃었다고 생각은 그녀는 가족들에게 동영상 유언을 남기기도 했다.

반헤케의 전화를 받았던 아리조나 공공안전국은 대충의 위치를 짐작하고 헬기를 띄운 끝에 조난된 반헤케를 무사히 구조했다.


?

  1. 06May
    by
    2017/05/06

    아리조나대 개발, 하루 최대 29km 보행 지원하는 외골격 로봇

  2. 06May
    by
    2017/05/06

    아리조나에서도 판매된 Foster Farms 치킨 패드 '대량 리콜'

  3. 06May
    by
    2017/05/06

    투산 여성, 새 지갑에서 부당착취 호소 중국 노동자 쪽지 발견

  4. 06May
    by
    2017/05/06

    아리조나의 존 매케인 상원 군사위원장 "북한에 대한 군사행동 옵션 배제 안 해"

  5. 06May
    by
    2017/05/06

    웨이모, 피닉스에서 승객 탑승시킨 '자율주행차량 시범서비스'

  6. No Image 06May
    by
    2017/05/06

    이사하는 캘리포니아 주민들에게 집값 싼 아리조나가 '인기'

  7. 06May
    by
    2017/05/06

    '공룡센터' 오닐 아들 샤리프, 농구명문 아리조나대에 입학

  8. No Image 06May
    by
    2017/05/06

    쓰러진 엄마 구한 5살 AZ 소년 명예소방관에 임명

  9. 06May
    by
    2017/05/06

    '나이트+스위프트' 합병, 피닉스에 본사 둔 미 최대 트럭대여수송 회사 탄생

  10. 06May
    by
    2017/05/06

    물에 빠진 주인 위해 수영장에 몸 던지는 AZ 견공 영상 '감동'

  11. 21Apr
    by
    2017/04/21

    풋볼 스타플레이어, 메사 자택서 차 옮기다 실수로 딸 치어 숨지게 해 '애도 물결'

  12. 21Apr
    by
    2017/04/21

    창밖에서 날아온 총알 아슬아슬 비켜가 챈들러 소녀 '구사일생'

  13. 21Apr
    by
    2017/04/21

    애본데일 경찰, 마약탐지 위해 도마뱀 '아이로' 정식경찰로 임명

  14. 21Apr
    by
    2017/04/21

    투산 소방서장 레스토랑에서 총격 후 자살, 2명 사망 1명 부상

  15. No Image 21Apr
    by
    2017/04/21

    "미-멕시코 거대 국경장벽 세우면 야생동물 800종 생존 위협한다"

  16. 21Apr
    by
    2017/04/21

    그랜드 캐년에서 탐방객 가족 2명 급류에 휩쓸려 실종

  17. 21Apr
    by
    2017/04/21

    아리조나 국경순찰대원 살해한 용의자 7년만에 멕시코에서 검거

  18. 21Apr
    by
    2017/04/21

    임신 6개월 몸으로 메사 수영대회 참가한 국가대표

  19. No Image 15Apr
    by
    2017/04/15

    상승세 이어가는 밸리주택시장, 20만 달러대 주택은 '구매경쟁 치열'

  20. 15Apr
    by
    2017/04/15

    급식비 안 가져온 초등학생 손목에 도장 찍은 AZ 학교 '논란'

Board Pagination Prev 1 ...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