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newTOEFL.jpg



미국에 거주하는 중국 국적의 유학생 4명이 토플(TOEFL) 대리응시를 공모한 혐의로 미 연방 검찰에 체포됐다.

그 중에는 ASU 대학에 입학한 중국 유학생 1명도 포함되어 있다.

미 연방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미국 대학이 외국인 학생에게 요구하는 토플 점수를 얻기 위해 불법 행위를 해 사기공모 혐의로 붙잡아 기소했다.

한 학생이 다른 학생 3명의 미 대학 입학을 위해 토플을 대신 봐준 경우였다.

'헐트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스쿨'에 재학 중인 중국 유학생 A 씨는 다른 학생들의 부탁을 받고 토플 시험을 봤으며, 대가로 7천 달러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21∼24세인 이들 학생은 A 씨의 토플 점수를 자신의 점수인 것처럼 속여 대학에 제출함으로써 아리조나 주립대, 노스이스턴대, 펜실베이니아주립대의 입학을 허가받았고, 이어 미국 정부로부터 학생비자를 발급받아 미국에 입국했다.

A 씨는 뉴저지 주에서, 다른 3명은 각각 대학 소재지에서 체포됐다.

지난 2015년에도 이와 비슷한 대리시험 사건으로 15명의 중국인 유학생이 기소된 바 있다.

국제교육재단(IIE)에 따르면 미국에 유학하는 중국 학생은 최근 몇 년 급증하는 추세다. 2015∼2016년 1년 동안에도 9% 증가해 13만5천629명에 달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ASU 대학에서 어학연수 과정을 포함해 총 5000명 이상의 중국 유학생이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사고 뒤 구조된 AZ 강아지의 애잔한 눈빛 "짠~하네" file 2017.06.08
투산일렉트릭파워, 사상 최저가에 태양광 연계 프로젝트 체결 file 2017.06.08
전기료 절반 차지하는 에어컨 사용요금, 조금이라도 줄이려면 2017.05.28
미 대도시 중 향후 30년 동안 인구증가율 1위는 피닉스시 예상 2017.05.28
맥도날드 피닉스 매장 144곳, 우버와 손잡고 배달서비스 시작 file 2017.05.28
여름철 접어드는 와중에도 밸리 내에서 스토먹 플루 감염 기승 file 2017.05.28
'사회 초년생이 취업하기 좋은 도시' 순위에서 템피 전국 5위 2017.05.28
ASU 개발 '섀도우캠', 한국의 달 궤도선에 실린다 file 2017.05.28
매케인 "사드 돈 우리가 낸다"…비용 지불 논란 종지부 찍나 file 2017.05.28
정식 교사연수 과정 안 밟아도 임명 'AZ 교원 임용법 개정' 논란 2017.05.20
수감자들의 강아지 돌봄 프로그램으로 활기 넘치는 마리코파 교도소 2017.05.20
미-멕 국경 불법으로 넘다 숨진 사망자 16년 간 6000명 달해 2017.05.20
스타벅스 슐츠회장 ASU 졸업식에서 "우분투 기억하라" 강조 file 2017.05.20
피닉스 포함한 밸리지역 '오존 공해 심한 대도시' 순위에서 5위 2017.05.20
크레딧 낮은 AZ 주민들 주택보험료 최대 268% 더 내고 있어 2017.05.20
4년간 피닉스에서 체포된 불체자수 총 7,695명 2017.05.20
9명 살해한 '피닉스 연쇄총격살인' 용의자 검거 file 2017.05.13
'피닉스-L.A.를 30분만에' 하이퍼루프 개발에 참여중인 AZLoop file 2017.05.13
낮잠 자는 아빠 얼굴 '풀 메이크업' 해준 AZ 딸, 폭소가 빵~ file 2017.05.13
ASU 중국 유학생도 토플 대리시험 혐의로 미 검찰에 기소 file 2017.05.13
Board Pagination Prev 1 ...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