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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씨 100도 이상을 넘는 찜질방 더위를 온몸으로 불평하는 귀여운 아리조나 꼬마 영상이 화제를 끌고 있다.

이달 초, 수십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케이티 스토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인 '밀라'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밀라'는 2살 답지않은 뛰어난 언어 구사력과 분노 가득하지만 깜찍한 표정으로 더운 날씨에 대한 '불평'을 쏟아낸다.

밀라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여름 잘 보내고 계시느냐? 그렇다면 좋다"라며 흡사 아나운서를 연상케 하는 말투로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아이는 다음 영상에서 "그런데 여기 아리조나는 너무 더워서 밖에 나가질 못할 정도다. 아마 내가 열사병에 걸려 죽을 거다"라며 분노를 드러내기 시작한다.

자신의 얼굴에 손을 갖다 댄 밀라는 "얼굴 탄 거 보이느냐. 딱 3분 밖에 있었다. 옷을 벗고 다니면 안 되냐. 비 오듯 땀이 흐른다"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제발 누가 기상통보관에게 얘기 좀 해달라. 너무 덥다! 내 아이스캔디도 더운 날씨를 못 버티고 녹아버린다"라며 불만을 늘어놓는다.

카시트를 체포해야 한다는 밀라는 "내 피부를 매일 타게 하기 때문이다"라며 엉뚱한 말을 전하는가 하면, 많이 나오는 전기료에 대해서는 "부모님이 나를 팔아도 나는 안 놀랄 거다"라고 재치있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나는 울지도 못한다. 내 눈물이 증발하니까!"라며 안타까운 표정을 지어보여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해당 동영상은 여러 공유 서비스 등에서 100만 건이 넘게 조회되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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