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LA의 렌트비와 집값이 고공행진 중인 가운데 최근 수년간 캘리포니아주를 떠난 주민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LA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주한 곳은 라스베가스, 피닉스, 시애틀 등으로 주로 서부 지역이었다.

지난 8월 LA지역의 원베드룸 아파트 평균 렌트비가 1350달러로 정점을 찍은 가운데 타주로 이사를 가는 주민들이 늘고 있다고 캘리포니아의 공영라디오 KPCC가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약 5년 동안 LA카운티에서 라스베가스로 이주한 주민 수는 1만2655명, 그리고 피닉스로는 5824명이 옮겨온 것으로 나타났다.

라스베가스와 피닉스는 내집 장만이 쉽고 근래 고용시장이 호황을 맞고 있어 특히 LA 주민들의 새 둥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들 지역은 2008년을 전후해 발생한 미 전국 모기지 사태가 지난 지 10년 가까이 됐음에도 아직까지 주택가격이 당시 최고가를 회복하지 못한 상태여서 비교적 주택 구입이 용이해 LA 주민들의 새 이주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라스베가스와 피닉스의 현재 주택 중간가격은 30만 달러가 채 안되는 수준으로 LA 지역과 2배 가량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또한 라스베가스와 피닉스는 거리상으로도 LA에서 약 4~6시간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지인들과의 상호 방문이 쉽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꼽힌다.

한편 UC 버클리 대학의 최근 조사 결과 LA주민의 과반인 60%는 렌트비 압박에 못이겨 이사를 고려 중이라고 대답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AZ 존 매케인 의원 "러시아 관계, 물 고문" 등 놓고 트럼프와 대립각 file 2016.11.26
AZ 주민들 '1만278달러', 전국 13번째 세금 많이 낸다 file 2018.04.20
AZ 주민들 깜짝 놀래킨 '섬광, 굉음'의 정체는 운석 낙하 file 2016.06.17
AZ 주요 도시 주민들, '모기지 스트레스' 비교적 덜 받는다 2016.11.26
AZ 주의회, '포르노는 공공보건위기' 선포안 추진...법적 구속력은 없어 file 2019.02.18
AZ 주정부, 가정용 에너지 저장장치 도입 프로그램 승인 file 2016.11.11
AZ 주택 90%에 태양광 설치가능, 피닉스는 잠재력 3위 도시 2017.04.08
AZ 주택 차압 감소비율 전국 1위, 전 분기 대비 77% 줄어 file 2019.05.01
AZ 지역방송국 기자, 취재하던 집 앞마당에 배변보다 체포돼 2016.06.03
AZ 최대 스키장 '스노우보울' 따뜻한 날씨에 개장 연기 file 2016.11.26
AZ 최대 일간지 아리조나 리퍼블릭, 힐러리 클린턴 지지 선언 file 2016.10.01
AZ 최악 산불참사 다룬 영화 <온리 더 브레이브> 내년 2월 개봉 file 2017.12.29
AZ 최초 여성 연방상원의원 시네마, 고 존 매케인에 승리의 헌사 file 2018.11.28
AZ 출신 미 보수주의 거장 골드워터 전 의원, 알고보니 프로 사진작가 file 2019.08.03
AZ 출신 상이 여군이 영국 해리 왕자에게 금메달 건넨 까닭은? file 2016.07.01
AZ 출신 연방의원 "성주 참외, 내 아이들에 먹일 수 있다" 사드 배치 지지 file 2016.08.01
AZ 출신 한국전 참전용사 '매케프리 중사' 유해 68년만에 확인 file 2018.12.04
AZ 치매환자 증가율, 7년 뒤 40% 늘어날 것으로 전망 2018.02.22
AZ 카디널스 한인계 쿼터백 머리, 경이로운 패스로 극적 역전극 연출 file 2020.11.24
AZ 카디널스의 한국계 카일러 머리 "야구도 병행하고 싶어" file 2020.02.16
Board Pagination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148 Next
/ 148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