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아직 그랜드캐년이나 미 서부 유명 국립공원을 가보지 못했다면 가급적 방문을 서두르는 것이 좋을 듯 싶다.

국립공원관리국이 주로 서부에 몰려 있는 17개의 가장 인기 높은 국립공원의 입장료를 대폭 인상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인상안은 아리조나의 그랜드캐년을 비롯해 요세미티, 옐로스톤, 시온 등 인기 국립공원의 입장료를 차량 1대당 현행 주 단위 통행권 30달러에서 무려 70달러로 올리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 외의 국립공원들의 입장료 인상도 25달러에서 70달러로 거의 3배에 이른다.

30일 간의 공지기간이 시작되는 첫 날인 24일, 국립공원국은 최근 국립공원 입장객 수가 신기록 경신을 거듭하고 있으며 공원내 자원의 소모와 고갈도 그만큼 크다고 말했다. 

그랜드캐년의 경우 지난해 탐방객 수만도 거의 600만명에 달했다. 인상안이 실시될 경우 추가 수입은 7억달러(791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라이언 징키 연방 내무장관은 이에 대해 성명을 발표하면서 "우리 국립공원들의 미래를 위한 비전이 필요하며 우리 손자들의 손자들, 더 먼 후대를 위해 이를 잘 보존해서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경험보다 더 나은 것은 아닐지라도 비슷한 수준의 경험을 누리도록 해줘야 한다"며 국립공원 시설 확충 의지를 밝혔다.

이번 인상안은 오랫동안 각지의 국립공원에서 관람객 폭증에 따른 유지비와 인프라 건설 비용의 부족을 호소해온 끝에 마련된 것이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아마존 프라임 회원 '홀푸즈마켓 10% 할인' 아리조나서도 적용 file 2018.06.22
미국 IT 관련 최고 MBA 코스 5위에 UofA 엘러경영대학원 file 2018.06.22
관광객에 물 얻어 마신 그랜드 캐년의 귀여운 다람쥐 모습 '인기' file 2018.06.22
공기와 햇빛만으로 물 얻어내는 '수확 기술' 아리조나 실험서 성공 file 2018.06.22
AZ 대학들에서도 운영중인 중국 '공자학원'이 스파이 집단? file 2018.06.22
이혼 판결에 불만 품고 재판 관련자 6명 살해한 아리조나 남성 '자살' file 2018.06.15
캘리포니아 떠난 주민들 가장 많이 정착하는 곳, 피닉스가 3위 file 2018.06.15
캘리포니아 '빅원' 지진에 대비해 아리조나에서도 준비훈련 file 2018.06.15
아리조나대 출신 유명 디자이너 '케이트 스페이드' 숨진 채 발견 file 2018.06.15
여름방학중 청소년 일자리 찾기 좋은 도시 1위에 스카츠데일 file 2018.06.15
'하버드대 졸업식 초대' 21년전 선생님 부탁 이뤄낸 아리조나의 여성 file 2018.06.15
'스파이더맨' 따라하기 덕분에 유명세 타게 된 AZ 덕후 file 2018.06.15
템피에서 실험해보니...폭염 속 차량에 절대로 아이 방치하지 말아야 file 2018.06.08
아마존, 시애틀의 한 부서를 통째로 피닉스로 이전 진행중 file 2018.06.08
금융위기 이후 집값 가장 많이 오른 곳 순위, 피닉스는 13위 file 2018.06.08
우버 자율주행차의 템피 사망사고, 비상브레이크 시스템 꺼져 있었다 file 2018.06.08
투산 주민이 125년 전 샀던 리바이스 청바지, 10만 달러에 판매 file 2018.06.08
아리조나의 플레이크 의원 "북한 완전한 비핵화엔 회의적" file 2018.06.08
기온 10도 낮춘다는 흰색 아스팔트, 더위로부터 피닉스 구할 수 있을까 file 2018.06.04
피닉스-라스베가스 편도요금이 '99센트' 플릭스버스 곧 운행 file 2018.06.04
Board Pagination Prev 1 ...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 148 Next
/ 148
롤링배너1번